아마 한국에 성냪갑이라는 최초의 공식이 적용되던해가 바로 1970년대 일것이다
그당시 여의도시범아파트 이거하고 잠실주공아파트 그리고 압구정현대아파트
그때에는 최고의 아파트들로 지금의 타워팰리스,삼성동아이파크,대치동부센트레빌등과 같은 취급을받으며
주로 관리,변호사,의사,검사,갑부 이런사람들만 입주했었고 서울에만 분포되어있는 아파트들이었다
지금으로 보자면 2001년도 서울에 하이폐리온생길 당시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곧 지방도시들로 퍼지기 시작하였다 주로 5층짜리 주공아파트들과 대단지가 아닌 10층중반의 아파트들이다
그리고는 얼마지나지않아 1990년초반 분당신도시 개발로 본격적인 성냪갑유통이 시작된다 25층짜리 초고층아파트들이 생기고
이제는 아파트는 부의상징이아닌 서민들의 닭장이라는 표현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000년 전국최초로 초고층 명품아파트 하이폐리온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또 갑자기 한국초고층1위 도곡동타워팰리스가 생기고 난후 서울에서는 곧곧에 초고층주복들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부산으로 퍼지던가 싶더니만 경기도의 여러지역으로 몇개씩 생기더니 이제는 대구,대전,울산 심지어 중규모도시들
창원,아산,포항,전주.목포까지 퍼지기 시작하였다
내 생각으로는 정말 2020년경에는 전국어디에서나 100미터 중반의 주복들을 볼수있을것이며
그시대에는 성냪갑들은 전혀 생기지않을것이며 지금있는 닭장들도 모두 재건축되어 화려한 주복들로 변해있을것이다
2050년이면 전국에는 성냪갑은 찾아볼수도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