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를리인가 뭔가하는 히키코모리부터 해서 몇몇 분들이 울산까대고들 계시는데
먼저 울주는 본래 울산이 아니었다는 ㄱㅅㄹ에 대해 말해보겠음.
일단 울산의 역사를 살펴보겠음
출처는 울산시청 및 울주군청임

먼저 울주군 연혁을 봐라

울주라는 명칭은 고려 현종때 처음나왔음
이게 조선 태종때 울산군으로 명칭이 바뀜
일제시대때 언양이 울산으로 편입되고 울산면이 울산읍으로 승격
이때당시까지 울주 즉 지금의 울산의 행정구역은
지금의 남구 중구 동구를 포함한 울주군지역이라고 추측가능
즉 본디 울산과 울주군은 따로가 아니었음.
1962년 울산읍(중구일듯), 방어진읍(동구), 하상면, 대현면(남구일대일듯), 농소면 송정, 화봉리(지금의 북구일대), 청량면 두왕, 무거, 다운또한 지금 울산임. 앞에 언급했던 지역들을 울산시로 승격을 시키고 나머지 울산은 울주군으로 개정됨 -> 이때 분리가 됨
그러다가 1991년에 울산군으로 다시 명칭이 변경됨
그후 1995년 도농통합시로서 울산시와 울산군이 통합되고 이때 울산군은 울주구로 바뀜.
그러다가 광역시로 승격이 되면서 울주구에서 울주군(자치군)으로 개칭.
울산시 연혁을 봐도 같음.

즉 울주군은 울산과 하나였음. 그후 분리된 적이 있긴 했으나 다시 울주구로 편입되었다가 광역시 승격과 동시에 군으로 분리된 것임.
따라서 광역시 승격 직전의 시 인구는

단순히 광역시는 인구따위로 결정되는게 아님
그 도시의 위상과 경제력, 그리고 그 외 정치적 상황이 고려되는것임.
이 전까지 울산은 경상남도 소속으로 울산에서 걷히는 막대한 세금은 경남도청이 있는 창원으로 흘러들어갔음
날이갈수록 인구는 늘어나는데 도시 꼴은 개판이 되어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였음. 따라서 광역시로 승격되는 것이 최우선 책이었음.
광역시로 승격이 되면 독립적인 광역자치단체로서 세금이 경남으로 빠져나가지 않음.
사실 울산이 광역시 승격되면서부터 특히 환경적 측면에서 좋아진건 정말 부인할 수 없음.
단순히 카더라 통신 혹은 90년대 이전의 정보만으로 울산은 더럽다고 하시는분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분들임이라 할수있겠음.
사실 광역시치고 울산의 도심이 부실한건 인정하지만 최근 10년사이에 눈에 띄게 좋아졌고 현재도 좋아지고 있음.
당신들이 아무리 정치인, 행정부 욕해도 그들이 장난으로 나라살림하는건 절대 아님. 어줍잖은 지식으로 비난하지 말길.
특히 울산에 공업단지가 들어서지 않았다면 -> 이런식으로 까대는 분들은 이해할 수가 없음-_-;
그렇게 치면 백제가 위례성을 도읍으로 삼지 않았다면, 신라가 금성을 도읍지로 삼지 않았다면, 분당에 신도시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일산에 신도시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부산에 항구가 만들어 지지 않았다면, 대전에 대덕연구단지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포항에 포스코가 들어서지 않았다면, 등등등 모든곳에 다 같은 논리를 붙일수 있음. 그러나 이 모든건 다 필연적인 이유였음. 울산에 공업단지가 들어선것도 필연적이었음.
ㅁㅊ한 너네들따위가 무슨 광역시 자격을 논하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잘나셨나?ㅋㅋ 뭐하는 분이시길래.

추가적으로 97년 울산인구가 나타난 도표 올리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