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디즈니월드,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영화사 아동테마파크 유치경쟁 불타가지고 난리피웠는데 지금 뭐냐.

모조리 다 유치 실패했고 생기기도 전에 이미 김 다 셌음.

국내최초 해외 브랜드 테마마크라고 들어선 레고랜드 저 꼬라지 났고..

지금 국내에는 스릴 넘치는 성인용 놀이기구만 잔뜩 때려박은 놀이공원이 한군데도 없다.

용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경주월드 모두 자체 케릭터 만들어내서 테마파크 운영하고는 있는데 브랜드 파워는 디즈니 발끝도 못 따라가고, 아동 테마파크도 아니고 성인용 테마파크도 아니고 포지셔닝 애매함.
들어있는 놀이기구들도 진짜 애매하고 좀 괜찮다는 놀이기구도 숫자가 너무 적음. 디즈니 유니버설 같은 테마파크가 여지껏 없었기에 성공한거지 만약 있었으면 에버랜드 롯데월드는 진작에 망했음.


인스타감성 꽃밭 화단 필요 없다. 케릭터 인형 기념품샵도 필요없다. 스케일 크고 스릴감 쩌는 포지셔닝 확실한 놀이공원에 대한 갈망이 해소가 안되고 있다. 장담하는데 이거 유치하면 전국에서 몰려올거고 한국방문 여행객들 필수코스 될거임. 이런 놀이공원만 찾아다니는 매니아층들이 있는데 아시아권에 한국에 괜찮은 곳 하나 생겼다 하면 파급효과 엄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