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관철을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충남 내포혁신도시(내포 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가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공공기관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빠졌던 후발주자 충남혁신도시에 2차 이전기관의 우선선택권을 부여해 혁신도시 간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도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찾아 드래프트제 추진을 우선 건의하고,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이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16일에는 국토연구원을 찾아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본계획’에 드래프트제 반영 및 대형 기관 우선 이전 반영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714279?sid=102

충남도,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우선선택권’ 관철 총력

충남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관철을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충남 내포혁신도시(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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