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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지평과 양동은 물론 강원도 원주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2011년말 공사 완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사 남기명강원본부장은 지난 1월15일 양평군 박장수의원 등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현재 2억5천만원을 들여 올 6월까지 용역 추진중인 수도권전철 중앙선, 지평, 양동까지 연장 운행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구간별로 동시착공,2011년까지 완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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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수군의원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19일, 양평군의회 박장수 의원 및 용문사회단체는 “최근 철도시설공단강원본부를 방문 중앙선복선전철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민원을 최종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을 비롯하여 이영태 양평유도협회장, 위초환 미지21 용문발전특별위원장 등은 강원본부를 방문해 양평구간 공사 중 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하고 시공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남기명)와 공식면담을 통해 중앙선복선전철공사구간 중 제 6,7공구인 지평과 양동구간의 조속한 개통과 민원을 최대한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특히 용문파출소 인근 시가지에 위치, 혼잡한 택시승강장을 용문전철역 광장 좌우측 철도부지에 설치할 것을 요구했으며, 국수~용문 구간의 주민들의 생활민원인 방음벽 설치관련 건의는 ‘미관과 기술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철도공사측의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 박장수 의원은 “중앙선복선전철은 양평발전의 초석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사업” 이라며 “철도공사와 지역발전이 병행하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장수 의원과 용문사회단체측은 중앙선복선전철 노선 공사를 위해 노력한 점을 들어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김선교 양평군수는 “수도권 전철이 지평, 양동을 거쳐 원주까지 운행되면 양평군은 서울근교 자족도시로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등을 통해 양평의 브랜드 가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회의원과 동과 공조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수도권 전철이 지평, 양동까지 반드시 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일기자 hi5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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