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토박이] 버려진 창고에 피어나는 문화의 꽃. -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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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동해바다 와 동해바다 진짜 심각하게 예쁘네 에메랄다 바다네 ㅋ 그해반해 심각한 인천 똥물 서해바다 눈섞는다 눈섞어 작성자 : 도갤러

[인천토박이] 버려진 창고에 피어나는 문화의 꽃. - Part.2

인천토박이™

2010.02.17 11:44:33

조회 583 추천 0 댓글 12

Part.1에 이어서, 이어지는 Part.2.입니다.

열심히 셔터를 누르며 동분서주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더군요.

이때 날짜가 11월 20일인데.... 해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는지 한동안은 조명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수위 아저씨께 여쭈어보니,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켜진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죽치고 앉아서 조명이 켜지길 기다리다가.... 경관조명이 들어오는 즉시 다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열심히 찍었습니다만.... 삼각대도 안 가져가서 손떨림으로 무지 고생했었습니다.

카메라도 아직 손에 안 익었는지라 노이즈 쩔고 노출은 개판이고.... 하지만 어렵사리 찍은 사진이니 조금만 참고 너그럽게 봐주세요....ㅋ

막판엔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덜덜 떨면서 찍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ㅜㅠ

인천아트플랫폼의 바깥 쪽에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삼각대가 없어서 흔들림이 장난 아닙니다;;;;

인천 아트 플랫폼 바깥쪽.... 큰길을 건너서 찍어보았습니다.

배전박스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장갑을 아래에 우겨넣어서 각도를 맞추고....-_-;;

마지막으로, 인천 아트 플랫폼의 옆 모습과 관동 거리의 밤 풍경....

기꺼이 삼각대 역할 대용을 허락해 주신 체어맨(....ㅎㄷㄷ) 차주분께 감사....ㅋㅋ

이로써 참 오랜 시간에 걸쳐서(...-_-;;) \'인천 아트 플랫폼\' 사진들을 모두 풀어놓았습니다.

이 사진들을 찍은 후로도 카메라를 부지런히 들고 다니며 소소하게 찍은 사진들이 꽤 있습니다.

앞으로 간간히 풀어놓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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