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컨설팅회사 영국 지옌사는 매년 국제금융순위,핀테크순위와 함께 세계녹색금융(Green Finance)순위도 발표하는데 최근 기후변화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 녹색금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쉽게 녹색금융이란 것은 녹색금융이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 활동 전반을 의미함. 단순히 환경 보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금융 시스템 자체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활동, 상1품으로는 녹색 대출,펀드,채권 ,지속가능 연계 대출/채권 (Sustainability-Linked Loans/Bonds): 기업의 ESG 목표 달성 성과에 따라 금리 조건 등이 달라지는 금융 상1품

탄소 금융 (Carbon Finance): 탄소 배출권 거래 등을 통한 금융 활동

ESG 투자 (ESG Investing):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고려한 투자 결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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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녹색금융순위에서 부산은 2021년 순위권에 첫진입이후 서울을 사상 첨으로 제치고 세계 24위 아시아 2위에 안착했는데(아래 사진참조) 그만큼 부산은 서울보다 세계기후변화 환경문제에 빨리 대응하며  녹색 채권 또는 탄소 배출권 거래량과 같은 녹색금융 관련 거래 및 규제 환경에도 발빠르게 대응한다고 할 수 있다

녹색금융순위는 일반적인 금융순위와 다르게 북미의 도시들보다는  환경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서유럽도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환경이슈와는 담쌓은 중국의 도시들은 예상대로 30위권대로 밀려났다 . 일반금융순위에서는 나름강세를 보였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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