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부산에 놀러갔었는데.. 길이 복잡하기도 엄청 복잡하고..
렌트할까 했었는데 택시타고다니길 백번잘했더군요..
신호를 지키지도 않고.. 신호대기하고 있음 엄청 욕먹을듯한 분위기..


부산은 정말...
틈만 있으면 끼어들더군요.
상상을 초월하는 칼치기를 보고 감탄! ㅎ


ㄴ틈이 없어도 밀고들어온다능;;;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에 보행자가 건너는데..
\'빵빵\' 거리며 지나간다능...;;
황당했다능;;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 내리기도 전에 먼저 밀고들어오고..


제가요..
네비도 없이 전국 방방곡곡 지도만 보면서 운전하는데 지리도 모르는 서울바닥에서도 전혀 불편함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부산에 한번 갔다가 와서 네비를 구입했습니다..
걍.. 욕만 나오더군요..
운전 험한거야 날렵한 운전실력으로 어떻게 해보겠는데 도로와 안내판은 정말 최악이더군요..
부산분들이야 자기동네니까 길을 잘 알아서 미리미리 대응하겠지만 외지인들에겐 지옥이죠..


부산은 도로가 똥망이라 짜증나죠. 네비보면서 가도 헷갈리는데 없으면 생각하기도 싫음. 여튼 여기저기 정체도 심하고 도로도 똥망이고 운전하기 제일 싫은 곳임 ㅋ
몇번 씩겁하고 나니 왼만하면 부산은 피하게 됩니다.ㅎㅎ


ㅎㅎㅎ 충분한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 하고 차선변경 할려고 깜빡이 키면
뒤에서 번개처럼 달려와 못들어오게 하는곳이 부산입니다.


대형차 많아서 노면상태 개판이고, 언덕많고, 방지턱 많고, 방지턱 높이는 지 맘대로고, 5킬로 구간인데, 방지턱이 11개나 있더군요. 지금껏 부산살지만, 서스 단단하면, 부산에선 엄청피곤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