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세 도시를 비교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면 거의 비슷한 수준의 도시들 이기때문지죠

여수와 순천은 도농 통합도시라 인구가 목포 보다는 많지만 목포는 남악과 삼호라는 도농과는 또다른 목포권이라는 도시형성이

되어있어서 인구는 세도시 모두 30만정도 입니다

순천같은 경우 동광양은 거리가 좀 멀지만 광양읍은 순천과 붙어있어서 같은 생활권이라고 보면 될듯해요

여순광 통합은 현실상 어여운 얘기구요 여수반도는 기존에 여수 여천 여천군을 통합한 광범위의 통합이였습니다

또 지역의 이해관계가 복잡 해서 쉬운일이 아니구요

여천의 석유화학단지 광양의 철강단지는 동부전남의 핵심 축인데 그 파이를 순천과 나눌필요가 없죠

순천입장은 통합을 바라겠지만 통합을 하지 않아도 광양 동광양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순천의 상업 문화생활 얼마든지 이용가능하구요

이에반해 목포권은 좀 정서가 다릅니다

남악이 행정구역상 무안이라고 물고 늘어지는분들 많은데 남악과 대불 삼호는 사실상 목포입니다

사실상 목포라는 표현은 주민들은 목포라고 생각하지만 행정구역만 무안 영암이란 얘기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주거환경 교육은 순천이

공장 근로자 평균소득은 여수가 향후 발전가능성은 목포가 높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을꺼에요

여수는 해양엑스포 개최 땜에 지역 인프라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순천은 광양 여수 배후 도시로 교통 자연 교육 인프라 도시로 많은 발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