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선

보통 철도 안정화 기간 때에는 대중교통개편(노선변경, 노선폐지),
홍보(개통무료시승, 노선도표시, 실질적 이동시간 홍보, 주요 수요처[ex : 공항,주요상업단지,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김해선은 이 모든걸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노선변경은 김해와 부산시역에 둘다 걸쳐져 있기에 이제서야 논의되고 있고.
노선도에 환승표시는 아직도 안됬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건 리무진보다 경쟁력 있으면서
김해공항 일일 승하차가 1000명도 채 안되는걸로 증명가능합니다.

덧붙여서 대구도 행정에 안일하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는 비슷한 결과가 나올껍니다.
물론 누가봐도 간선이고, 민자가 아닌 국비라는 점에서 논란이 생길리는 없지요.


대구3호선

부동산 폭락했다고 말할꺼면 특이사항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 되어야 거론할 수 있는건데 아직 그정도 단계 까지는 아니고
폭락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폭락한다 한들 간선까는건데 그거 때문에 안해야 될 이유도 없습니다.

모노레일이 흉물이라서 부동산이 폭락하면 도쿄에 있는 무수히 많은 고가중전철과 경전철은 뭘로 설명할껍니까.

수요를 말하자면 20만명은 무리고 개통 6개월 최저 8만명 3년내 10만명 10년내 15만명에는 근접하거나 넘을껍니다.

배후수요도 확실하고 최대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칠곡은 아직 개발이 다 완료 되지도 않았고.
환승목적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광역철도, 동대구 환승이용으로 뚜렷합니다.
2단계인 대구스타디움과 대공원역도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고요.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2호선과의 환승거리 문제(서울가면 이정도야 하니까 양호하다고 합시다.)
최대수요처인 동성로를 빗겨나가고 인구밀집 지역이 칠곡과 범물방면밖에 없다는 것 정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