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목포가 시역이 워낙 작아서
 
어쩔수없이 시경계를 넘어 동일 생활권인 남악으로 시가지가 팽창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이게 조성이 덜되서 남악쪽에서 목포에 아직까진 많은걸 의지하기에

통합얘기도 나오고 하지만...


만약 이상태가 쭉 지속되어서 남악이 홀로설 정도로 발전하고..

무엇보다 신도심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목포권내에서 중,상층이 모여버리면..

과거 마산, 창원처럼 될꺼란 생각이 문득 든다..


원래 인간이 간사해서 지 손해보는건 잘 안하려 함..

분당도 성남이랑 분리하려고 하는거 표면으로 안떠올랐다 뿐이지

다들 아는사실이고, 창원, 마산도 아직까지 서로 으르렁 대는거 보면..


내생각엔 목포랑, 남악(여기 무슨 시였는지 기억이;;) 지금부터 15년 내에 통합 안되면

앞으로 50년은 통합 못한다고 봄.




ps. 아. 역시 귀국하니깐 가장 좋은건 빠릿빠릿한 인터넷ㅋㅋㅋ
      500kb만 되도 빠르게 느껴지던게 따속 10메가씩 뜨니까 기분 째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