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날 경남쪽에만 있어서 눈오는 줄도 몰랐는데 광주부터 눈이 와있어서 다니기에 굉장히 힘들었음... 그래서 사진찍는것도 좀 귀찮았고..원래 내가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ㅋㅋ 남악에서 다시 60번 타고 목포역까지 가는데 맨처음 60번탈때 내 앞사람이 1300원 내야하는데 덜냈다고 버스기사가 그러길래 버스요금이 1300원인줄 알았음...근데 기사가 날 보더니 어디까지 가냐고 묻길래.. 목적지 없다고 말했음... 원래 내가 처음방문하는 도시 짧은 시간에 돌아다닐때는 버스타고 돌아 다니는걸 좋아해서 말그대로 시티투어버스,,, 그거 타고 그냥 종점까지 갔다가 다시 타고 나오면서 중간 중간 들리는 방식을 취하기에 목적지가 없는게 정답이었음... 그래서 기사분이 타지에서 왔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하니 1100원내고 목포역에서 내리라고 했음.. 가는 도중에 lh홍보관이라고 난생처음보는 건물있어서 궁금했음.. lh지사면 지사지 홍보관은 뭐하는곳이길래.. 이곳에 있는지... 암튼 버스 타고 다녀 보니 목포는 마산을 생각나게 할 만큼 마산과 지형이라던지 분위기가 많이 닮아있었음...그리고 저기 사진에 kt건물 빵스가 맨날 오피스 자랑할때 올린 건물 맞지???ㅋ 택시 사진은 가는 중간에 이름이 특이해서 찍어봤음...목포미항콜택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