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 진행상황

온고을전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2.08 00:50:45
조회 1397 추천 2 댓글 22


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USKR) 사업 진행상황
+

(+2016년 오픈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USKR) 조감도)


1. USKR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07.11.27)

당시에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고 했지만, 이런저런 문턱을 넘다보니 이제는 2016년 개장을 목표로 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6년보다 미뤄지진 않을 것 같네요 (그랬으면 또 좋겠구요...)




'꿈의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국내 조성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세계적 테마파크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국내에 들어설 부지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로 최종 확정되면서 예정대로 오는 2012년이면 미국 플로리다주 유니버설 올랜드에 버금가는 대형 테마파크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USK 컨소시엄사는 27일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복합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이하 USKR)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USK프로퍼티홀딩스(이하 USK)는 1인당 국민소득, 배후시장 규모, 접근성, 교통 및 인프라, 정부지원, 환경 등의 다양한 평가항목을 놓고 수도권을 포함해 복수의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북쪽 부지를 최종후보지로 선정했다. 

송산부지는 서울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서울과 경기권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 가능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2400만의 배후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도 불과 35㎞ 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USK 컨소시엄은 2012년 3월중 세계 최고 수준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코리아(이하 USKR)를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다. USKR는 테마파크와 시티 워크, 컨벤션 센터, 호텔, 워터 파크, 골프장, 웰니스 스파, 프리미엄 아울렛 등 총 8개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USK컨소시엄은 지난 11월초 한국투자증권과 포스코건설,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을 컨소시엄사로 확보,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조9000억원중 2조3700억원 규모 투자를 확보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의 유치는 5만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 국가 서비스산업의 발전,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해외관광 수지적자 개선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화성시, 수자원공사는 MOU체결 직후,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시화호 남측 간석지, 54.69㎢)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도시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도 USKR로 인해 환황해권 관광 및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관련 인프라 건설은 물론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를 중심으로 파주에서 화성송산을 거쳐 평택항으로 연결되는 서해안 일원을 경제ㆍ관광 벨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USKR의 유치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의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사실 최초기사를 뭘로 선정할까 고민이 많았다.
유니버셜 측에서는 2000년대 이전부터 한국에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건설하고자 했었다.
USJ의 지리적한계를 극복하고, 중국시장까지 넘보기 위함이었는데, 
사실상 한국에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사업진행이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유니버셜 측은 2007년 5월 한국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2012년까지 조성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아마 2007년 11월 경기도 지사의 방문 전에 한국 측에서 먼저 연락을 취해
이런 발표를 했을 거란 예상을 해본다. 

사실 그동안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에 별 관심이 없던 한국, 특히 경기도에서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유치하려기 보다는 점점 급부상하는 한류에 눈을 돌려 
한류산업에 대해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다가 한류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결합한 한류우드라는 (지금봐도 오그라드는 이름)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그 때가 약 2005년도)
그 일환에서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경기도에서 유니버셜 측에 접촉을 했던 것 같고,
2000년대 이전부터 한국 진출은 생각했던 유니버셜 측은 OK했던 것이다. 

그리고 대망의 2007년 11월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해외유치 대표단과 미국을 방문하여 여러 방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온다. 
특히 유니버셜스튜디오 (당시 경기도가 생각했던 한류우드) 를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유니버셜스튜디오 그 자체에 큰 감명을 받으셨는지 한류우드는 뒤로 감추시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 유치에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자 
유니버셜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화답한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본격적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 사업 (이 때부터 USKR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에 첫 시동을 걸기 시작했고, MOU체결까지 한 것이다. 
그 후 07년부터 11년도까지 USKR조성에 있어서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밟아 나가는 과정 (조성계획 및 조성위치 발표, 투자자 유치, 각종 계약, 토지매입 등)에서 순탄하게 진행도 되고, 
간간히 제동도 걸리면서 결국 2012년 개장이 2016년 개장으로 늦춰지게 된 것이다. 

길게보면 약 10년에서 짧게보면 5년 간 USKR 조성을 위한 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심지어 09~10년도에는 토지 관련 협상에서 계속해서 아무런 성과가 없자 이러다가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11년대 중반에 들어와서 
사업 추진이 순탄하게 진행됨으로서 2016년 개장의 목표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러한 사업 진행 순항의 첫 물꼬를 튼 것이 바로
2011년 7월 7일 수자원공사와의 부지 협상완료 발표소식이다.
 (사실 부지 협상을 위해 경기도측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2. 수자원공사와 부지 협상 완료 (2011.07.07)

수공과 USKR PFV 측은 USKR 부지에 대해 최종 부지가격 5040억원, 계약금 1500억원 일시납부와 잔금을 10년간 균등 납부 등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에 조성 예정인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부지가격을 놓고 이견을 보이던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시행자인 USKR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간의 부지가격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7일 발표했다. 

양측은 부지가격을 감정평가액인 5040억원을 기준가격으로 결정하고, 본계약 체결시 1500억원을 일시 납부, 잔액 3540억원은 5.5%의 이자율로 10년 동안 분납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사업 무산설까지 돌았던 USKR조성사업은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2016년 이전에 개장이 기대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화성시와 협력해 1000억원 규모의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행정,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SKR 사업의 주간사인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는 "화성에 조성되는 USKR은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배가 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USKR조성사업은 직접고용이 1만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직간접 고용창출은 10만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연간 1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USKR역 관련 협상 진행중 (2011.08.21)

한국수자원공사는 원시~송산 유니버설 구간에 신안산선을 연결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측과 협의중.
수자원공사 측에서 신안산선 원시~USKR구간 공사비 1917억원을 부담하고 오는 2016년 개장시기에 맞춰 전철을 운행키로 했다.
단,  USKR PFV 측이 개장계획서를 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하면
【안산=뉴시스】임덕철 기자 = 여의도~안산 원시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전철이 화성 송산 유니버설스튜디오 개방에 맞춰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원시~송산 유니버설 구간에 신안산선을 연결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공과 USKR이 부지매입 합의를 하면서 신안산선 원시~USKR구간 공사비 1917억원을 부담하고 오는 2016년 개장시기에 맞춰 전철을 운행키로 했다. 

수공과 USKR PFV 측은 USKR 부지에 대해 최종 부지가격 5040억원, 계약금 1500억원 일시납부와 잔금을 10년간 균등 납부 등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수공과 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6년 USKR 개장시기인 신안산선 원시~USKR 구간을 개통시킬 계획으로 USKR PFV 측이 개장계획서를 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하면 수공이 공사비를 지급키로 했다.

한편 USKR ~ 원시 구간은 신안산선 1단계 구간 개통시기인 2018년 완공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USKR 개장시기에 맞춰 개통이 2년여 앞당겨질 예정이다.

ultra@newsis.com 
먼저 소사-원시선의 예정역들입니다.
[소사-복사-대야-신천-신현-시흥시청-연성-석수골-선부-화랑-원곡-원시]
총 12개역 2016년 개통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사~대곡까지도 연장할 계획도 있어서 대곡-원시선이라고도 한답니다.)


그리고 신안산선의 예정역들입니다.
여의도-영등포-도림4거리-신풍-대림3거리-구로디지털단지-독산-시흥사거리-석수-광명 ┳ 시흥시청-연성-석수골-선부-화랑-원곡-원시(-USKR)
             ┗ 목감-성포-중앙
여기서 광명역은 1호선은 구로역과 같은 거죠. "분기"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광명역을 기점으로 같은 신안산선이지만, 하나는 "원시"역 쪽으로 하나는 "중앙"역 쪽으로 가는!
신안산선은 위에 보이시는 역들은 1단계로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추가로 3개역사를 (여의도~공덕~서울역) 까지 2단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점이 있죠?
빨간 구간 "시흥시청-연성-석수골-선부-화랑-원곡-원시"은 소사-원시선, 신안산선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이 바로 "선로공유"를 하는 구간되겠습니다.
이 구간은 소사-원시선이기도 하고, 신안산선이기도 한 것이죠!
누가 진짜 주인이냐고요? 선로공유에 주인이 있을까 싶지만, 일단은 먼저 개통하게 되는
소사-원시선이 이 구간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안산선이 얹히는 건가요? ㅋㅋ

그런데 USKR역은 신안산선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신안산선은 1단계 개통이 2018년이죠? 
근데 예정된 USKR의 오픈 연도는 2016년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이죠.

그래서 수자원공사측에서 적극 나서서 신안산선의  "원시-USKR" 구간만 
2016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공사비 1917억원을 부담하기로 한 겁니다.
어? 그러면 소사-원시선의 개통연도인 2016년부터, 신안산선 개통연도인 2018년까지는
소사-원시선이 USKR구간까지 담당하게 되겠군요 (그럼 소사~USKR선인가요? ㅋㅋ)

(단, USKR측에서 2016년에 개장하겠다는 정확한 마스터 플랜을 제출하는 경우에 한해서죠.
왜냐하면 2016년으로 구지 앞당겨서 "원시-USKR"구간을 개통했는데, 개장이 미뤄지면
의미가 없잖아요... 수자원공사는 하루 빨리 USKR이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해서 돈을벌어야
잔금을 받을 수 있는 입장이니까요...)

어쨌든 복잡한건 사실이네요... 아 복잡복잡
나중에 "공단"역은 수인선도 지나고, "시흥시청"역은 제2공항철도도 지날예정라네요..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시면 아래 제공된 링크로 가서 한 번 보세요,
미래철도DB카페에 어떤 분이 만드신 미래 수도권 철도 노선도 인데, 잘 정리되어있네요!!
http://cafe.naver.com/frdb/1075



4. USKR 추진단 조직 (2011.08.25)

화성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USKR 추진단을 조직해 운영한다고 한다. 테마파크는 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나 강원랜드와는 차원이 다른 사업인데, 그런 분야를 담하는 팀이 있는 지는 의문이다... 제 2의 홍콩 디즈니 랜드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일본 오사카 USJ의 사례를 적극 참고 했으면 좋겠다는...)
【화성=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될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USKR)와 관련해 김진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USKR 추진단’을 조직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환경도시국장ㆍ건설교통국장ㆍ경제산업국장 등 30명이 참여하는 추진단은 USKR 전담TF팀, 인프라 지원팀, 인허가 지원팀, 지역경제 전략팀 등으로 조직된다.

시는 전략적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하이원리조트(강원도 정선군 소재)에서 USKR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추진단은 강원랜드사회공원위원회와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주 LCD지방산업단지 유치 등 사례연구와 함께 USKR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추진단은 USKR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USKR 추진단은 채인석 시장과 함께 다음달 1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스튜디오를 방문, 미국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UPR사의 윌리엄스 회장을 만나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추진을 협의할 예정이다.


5. USKR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선정 (2011.11.01)

일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루빨리 USKR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공개적으로 발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가 중점 추진 중인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기반시설 등에 대한 국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도는 1일 "지난달 말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도가 요청한 USKR 관련 국비 500억원 가운데 240억원은 상하수도 등 법정 필수시설 사업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이유가 없고, 나머지 진입도로 사업비(260억원)는 규모가 300억원 미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아니라며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이에 따라 4~5개월 이상 걸리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사업의 조기 착수를 기대했다. 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와의 국비지원 협의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USKR은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측 435만2819㎡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2016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사업시행자인 USKR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Project Financing Vehicle)는 지난 7월 토지 소유주인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지공급(5040억원) 계약조건에 합의했으며, 내년 상반기 본 계약을 체결한 뒤 하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 USKR 사업자 토지계약 시한 넘길듯 (2012.01.17)



정치 
화성 USKR 사업자 토지계약 시한 넘길듯 










데스크승인 2012.01.17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화성 USKR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PFV가 3월로 예정된
수자원공사와의 토지계약 시한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3월까지 계약금 1천500억원을 마련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PFV 투자회사들의 수익 배분 문제등으로 증자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3월 계약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PFV는 지난해 7월 수자원공사와 5+천40억원에 땅값 협의를 마치고 오는 3월 1천500억원의
계약금을 주기로 협의했다. PFV는 롯데가 대주주(48.73%)로 참여해 USKPH, 포스코 ICT,
한국투자증권,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STX건설등 8개회사가 투자해 만든 특수목적회사로
지금까지 266억원을 증자했다.

3월 계약 이전까지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도 문제다.
계약이전 까지 외투기업으로 지정받지 못하면 세금면제, 토지값 인하, 기반시설지원등을 받지 못한다.
유니버셜스투디오가 자본금의 10% 이상을 투자해야하지만 아직까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계약서만 5천여 페이지에 달해 사업시행자와 유니버셜스튜디오가
계약에 진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증자 지연으로 화성 USKR 조성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당초 사업착공은 6월~7월께로 잡혀있다.
계약이 늦어지면 토지를 사용할 수 없어 사업지연은 불가피하다. 
원시~USKR 철도 사업 지연도 문제다. 5월 계약발주인 이 사업은
2016년에 USKR이 개장을 한다는 조건으로 수자원공사가 1천71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개장이 늦어지면 수자원공사가 사업비지원을 거부할 수도 있다.
대신 국토해양부가 사업비를 부담해야하는 문제가 생겨 철도 사업이 수년동안 지연될 수도 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계약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는다면 (철도 사업추진등)문제가 생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USKR은 2조 8천983억원이 투입돼 화성시 신외동 일원 435만2천819㎡에 2016년까지 테마파크,
씨티워크, 워터파크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COMMENT)
아... 아직 토지계약이 완벽히 끝난 게 아니었군요...
아직도 토지계약이 완벽히 끝난 게 아니라면, 이대로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도 큰 것 같습니다...
마치 파라마운트 파크처럼 말이죠....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만은 순항하나 싶었는데 아쉬운 소식이네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 경기도지사, USKR 기반시설비 지원건의 (2012.02.01) 
내용 일부발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비와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확대, 영유아보육사업 국비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여수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도가 전했다.

건의서에서 도는 2016년 개장을 목표로 USKR을 추진하고 있으나 민간이 부담하는 토지매입비(5040억원)와 기반시설비(4146억원)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 상하수도, 오수처리시설 등을 위한 기반시설비 5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정부가 500억원을 보조하면 지방비 500억원을 더해 모두 100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USKR은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측 435만2819㎡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롯데자산개발과 롯데호텔, 포스코건설, 한국투자증권 등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구성해 개발 중이다.

춘천 레고는 어찌돼가나

via iDC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아고다 호텔 8% 할인쿠폰 받기 !! 운영자 24/06/19 - -
298090 동대구로 간지란 이런거? [10] ㅇㅇ(112.140) 12.02.21 233 0
298088 아파트로 도배된 광주광역시 전경 [11] dd(211.227) 12.02.21 407 0
298085 지방본좌 동성로 포스3 [2] ㅇㅇ(112.140) 12.02.21 141 0
298084 지방본좌 번화거 포스 동성로2 [6] ㅇㅇ(112.140) 12.02.21 138 0
298083 지방본좌 번화가 동성로 포스 한번보고 가자 [9] ㅇㅇ(112.140) 12.02.21 202 0
298081 픽셔어어어언 왓네..ㅋㅋ [2] ㅇㅇ(112.140) 12.02.21 55 0
298078 개그콘서트에 '서면' 언급 되던데.. '서면'이 어딘지 아는 건가? [19] 장산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326 0
2980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노레일 폭넓은게자랑 [6] 픽셔어어어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41 0
298074 부산롯데타운 마트& 시네마 동 공사현장-2012.2.19 [3] ㅋㅋ(175.200) 12.02.21 342 0
298073 서울은 아시아에서 하드파워 도시 1위수준이다 [64] 서울커(218.53) 12.02.21 370 0
298070 월드랭킹 탑10내에 랭크되있는 도시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12] 서울커(218.53) 12.02.21 178 0
298069 도갤서울러야 그런 썅욕하면 너얼굴에 침뱉기야.. [1] 오사카서울(175.214) 12.02.21 37 0
298068 세 빚 둥둥~ 섬.. [19] 장산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323 0
298066 어떤년이 자꾸 부산 업무지구가 연산동이라냐 [18] ㅋㅋ(175.200) 12.02.21 248 0
298064 작년 10월 사진... [4] SEOUL(27.115) 12.02.21 142 0
298062 도갤서울러 조찐따날조잉여야 봐라 [19] 오사카서울(175.214) 12.02.21 129 0
298061 잘생각해라 부산인들 [25] 11(110.10) 12.02.21 292 0
298060 똥부산은 경전철이 씹망한 K-AGT 밖에 없냐? ㅉㅉ [25] DTROl46안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290 0
298058 부산/대구 매출액기준 1000대 기업 현황 [202] 오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689 0
298055 대구 직찍 입니다 [5] 청량(58.226) 12.02.21 183 0
298054 내가 파리사는애랑 펜팔친구됫는데 파리친구도 인정하는 서울이다. [7] 도갤서울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218 0
298051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기업이나 브랜드는?? [20] 우리는 바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229 0
298050 궁금해서 그런데 다른지역 버스 환승제도 어떻게되잇음? [10] 도갤서울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49 0
298042 인천의 낭만과 추억이있는 수도권 천혜의 지역 [6]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61 0
298038 인천시를 월미도 정상에서 둘러봤어요 [3]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27 0
298037 다들 도심 말고 자기 집앞 인증해라 ㅋㅋㅋㅋ [3] 쥐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22 0
298036 니들 모노레일이 뭔지 아냐? [2] 쥐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19 0
298035 인천을 한눈에 내려다 봤어요 [4]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35 0
298034 2012년 1월 25일 서울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90 0
298031 베를린:대구=오사카:서울 오사카서울(175.214) 12.02.21 102 0
298030 한강 전경이 한눈에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61 0
298029 쉬어가는 코너.. (202.107) 12.02.21 27 0
298028 여의도와 그 주변일대를 바라봤어요 [2]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40 0
298026 연산동의 실체 [8] ㅁㅊ(112.158) 12.02.21 271 0
298025 부산은 산이 많아서 초저상버스 도입이 어렵다. [11] 쥐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205 0
298024 산위에서 서울을 내려다 봤어요 [2]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77 0
298023 서울 송파구쪽을 바라봅니다 [2]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17 0
298021 서울 산등성이의 풍경 [1]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61 0
298020 존나 오랜만에 들어온다 도갤히키코모리잉여들아 [12] 오사카서울(175.214) 12.02.21 63 0
298019 여의도 스카이란인과 함께 [2]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49 0
298018 아름다운 서울 한강의 주변모습 [3]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98 0
298017 부산애들아 아침일찍가서 해지기전 오전안에 여기다둘러볼수있겠냐? [21] (110.10) 12.02.21 201 0
298016 서울, 인천 스카이라인^^ [3] SEOUL(27.115) 12.02.21 230 1
298014 연산동 CBD 아니라고 병신아 ㅋㅋㅋㅋㅋㅋ [81] 픽셔어어어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314 0
298013 연산동 최근모습(부산의 cbd라고함) [4] 앙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215 0
298012 서울의 탯줄 한강 "한국민속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48 0
298011 대구전경과 연산동일대.. [7] (202.107) 12.02.21 194 0
298010 포스있는 연산동 [12] 앙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163 0
298009 똥대구에서 볼수없는 고급주거문화. [10] ㅇㅇ(121.145) 12.02.21 187 0
298008 서울에 의외로 이런 데 많지 않음? [8] 쥐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21 2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