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복원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말그대로 복원이기 때문이다.

흥선대원군 시절에는 자기들 양식대로 창조해서 지은거니까 7년만에 지은거고

우리는 그시절에 맞게 하나하나 내부까지 맞춰가며 지어야 하기 때문에 오래걸리는거다.

그저 빨리빨리 복원만 해서 잇속만 노리려는 뇬놈들 때문에 우리나라 문화재 복원하는거 마다 개판인거다.

지금 경복궁 복원하는 것은 개판으로 복원하는거라는 것을 잘 알텐데.

당장 경복궁 새로 복원하는 전각에 올리는 기왓장들도 장인이 손수 만드는 기와가 아닌 공장에서 대량 찍어내는 싸구려 허접 기와다.

어떤놈들이 기와집 지붕은 진한 검은색빛이 나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건 줮도 모르고 하는 허접한 소리일뿐이다.

경복궁 지붕을 볼 때면 장인이 만든 기와 특유의 은은한 느낌은 없고 시컴한 냄새나는 기와천지라 한탄스러울 지경이다.

같이 복원 중인 숭례문 역시 허겁지겁 복원하는 중인데 그것도 뜯어보면 개판인게 많다.

그밖에도 문화재를 무슨 돈벌어 쳐먹는걸로만 생각하고 새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천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이 서린 고모산성을 다 때려부수고

그냥 현대 문화재로 만들어버린 문경시의 만행... 다 너희 같은 놈뇬들 때문이다.(아 빡쳐.......)


도갤러들이 그렇게나 빨아대는 저기 서양유럽들은 문화재 복원을 우리처럼 초고속 광풍으로 얼렁뚱땅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라.

서양 도시들이 부러우면 일단 그들의 문화재 복원하는 마음가짐부터라도 본받아라.

문화재 빨리 복원하자고 주장하는 것들은 제발 반성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