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입지, 메리트 이딴건 한국에서 안 통한다.
다른 곳은 없지만 서울만 유리하게 있는 것이 정치.
지역이 선호하는 정당에 관계없이 정권 유지에 있어서 서울 발전은 필수 조건이다.
한나라당 시절에도 발전하고 민주당 시절에도 발전하는 것이 서울이다.
모든 정부 기관이 서울에 있기 때문에 정치의 중심이 될수 밖에 없다.
서울도 한때 한나라당의 텃밭이였지만 똑같이 텃밭인 경상도와는 발전 속도가 다르다.
지금 당 갈아타기 제일 잘하고 있는 충청도가 경제성장률 1위인것만 봐도 정치인들을 잘 이용하는 지역이 발전한다.

경상도랑 전라도를 봐라. 서로 이를 갈지만 하는짓은 비슷하다. 민주당 몰표와 한나라당 몰표. 둘다 경제 꼴지를 앞다투는 지역.
부산도 예외는 아니다. 총선 결과랑 대선 결과 나올때 까지 TK 욕할 자격 없다.
설령 이번에 한번 당 갈아탔다고, 다음에 또 우리가 남이가 정서 발동하면 TK꼴 나는거여.
민주당 적당히 우려먹었다 싶으면 한나라당 뽑아주고 한나라당 우려먹었다 싶으면 또 갈아타줘야 비로소 발전하지.

정치인들도 기업이랑 똑같다. 경쟁업체 없이 독식만 하면 물건 가격 올리듯이 정치인들도 다 잡은 고기에 밥 안주지.
정치인들 고향 고향 하는건 다 개소리일 뿐이다.
부산도 이제 충청도 처럼 경제적 이해관계에 의해 표가 몰리는 지역으로 거듭나야 발전할 수 있다.

ㅇ제2의 이명박 허남식 임기가 끝나고 제대로 된 시장이 들어와야 부산이 경제발전 평균권 안에 들 수있다. 허남식이 물러나야 부산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