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에는 이맘때쯤 국회자료 인용 언론보도가 나오곤 했는데,
선거 때문인지 서울대법인화 까닭인지 올해엔 아직 없네요.
여러 경로에서 취합한 것이라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누락된 학교도 있을수 있습니다.

(진주)경남과학고 23명, 진주대아고 7명, 진주동명고 2명, 진주중앙고 2명
(창원)마산중앙고 3명,창신고 2명, 창원중앙고 2명, 창원대암고 2명, 창원명지여고 2명, 창원고 2명, 마산합포고 2명
(거창)거창대성고 4명
(김해)김해외고 3명
(함양)함양고 3명

[출처] <u>http://miaesky2.blog.me/110133553032</u>

이 자료만 봐서는 진주고 + 창원남고 개망인듯...

진주 : 대아고가 예전만 못하지만 나름 꾸준한듯하고 동명고의 몰락이 이변이라고 해야 하나요?  2명...지못미>_< 예전엔 배구부 체대 많이 가드마 그것도 신통치 않은듯? 그리고 진심 ㅂㅅ다된 진고 ....진주분들은 공감하실거임 남자애들 공부시킬거면 진고는 절대 안보낼거라고.ㅎㅎ
경남과학고는 올해(서울대 23명/KIST 35명/GIST 2명/UNIST 7명/고려대 10명/연세대 4명/성균관대 5명/한양대 6명/이화여대 2명/기타 6명) 해가 지날수록 진학실적이 좋아지고 있네요.

창원 : 뭐 창원남고의 몰락(서울대실적만 말하는거에요)과 함께 다른여타 고교의 실적하락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창원과학고(신입생 93명중 마창진출신이 64명)가 작년에 개교하면서 경남과고에 뺐기던 창원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의 유출을 어느정도 막는데 일조했고, 앞으로 어떤 실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되네요. 개교이래 진학실적 + 수상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경남과고 이냐, 경남의 새로운 교육1번지를 위해 창원시가 엄청난 투자를 한 창원과고이냐 ^^

김해 : 인구에 비해 개막장교육으로 유명한 김해에 외고가 들어오면서 한줄기 빛이 보였는데...올해는 신통치 못하네요.작년에 10명에서 3명으로 줄었고, 기타 진학 실적 작년보다 좋지 않다고 하네요.149명중 (수도권 130명/특수목적대 5명/의학계역 5명/기타 9명) 경남 유일의 공립외고인 김해외고임을 감안하면....ㅜㅜ 그리고 인구 50만이 넘는데 김해외고 하나만 바라보는 김해교육당국은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함;;

거창 : 전국 군단위중에서 교육열이 최고이지 않을까 싶네요... 헌데 거창고는 어디가시고...동생노릇하는 대성고가 올라가있네요.

함양 : 거창의 거고,대성고의 바통을 이어받을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함양고가 이번엔 3명이나...합격을 시켰네요.(서울대 3명/연대2명/고대5명/수도권 21명) 하지만...기타 실적만 보면 아직 거창고/대성고를 따라가긴 역부족;; 앞으로 2~3년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죠?

거제/통영/양산 : 꾸준히 다수의 합격자를 낸 곳이었는데 올해 서울대 입시에선 2명이상낸 학교가 없나봅니다.

작년 이맘때면 국회인용자료로 해서 전국 일간지에 공개되곤 했는데....올해는 조금 늦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자료의 정확도도 거의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 참고하시면 될거에요^^     다른 도 +광역시 합격자수를 확인하고 싶은분들은 위에 주소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경남고등교육 심히 걱정되는건 저만 그런걸까요;;...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가고 그동안 나름 이름있던 고교들 조차도 죽을 쑤고 있으니;; 앞으로 고등교육은 자사고/과학고/외고/예술고 아니면  이름있는 대학 보내기도 쉽지 않아보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