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적(개발가능구역)  -> 포화상태라는 뜬금없는 드립을 들어봄... 대덕은 대전관할 자치구 아니였나? 지자체간 통합이 트렌드긴 하지만 대전은 굳이 그 트렌드에 쓸데없이 편승 안해도 된다. 대전에 편입되는 지역은 乙의 입장에서 대전에게서 뜯어먹을 것들만 궁리할거다. 대덕 특히 신탄진역 일대는 아직도 노는 땅들 많다... 그곳을 개발하자....물론 경부선으로 인해 대전 도심의 괴리가 살짝 있기야 하겠지만... 그곳을 하나의 대전내의 부도심급으로 성장시키면야...노는 땅 없애고, 도시계획 상의 자치구간 격차도 줄이니 누이좋고 매부좋은일이지....

2. 도시철도 노선 신설 ->  대전 기준으로 도시규모상으로 가장 유사한 광주가 도철 2호선 사업을 벌이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철노선 신설사업 진행을 너무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예전에도 언급은 했지만 고가형 경전철 부작용이 정말 심각할거라고....도시미관을 훼손시켜서 대전이라는 도시의 컨셉이라 할 수 있는 '깔끔함'에 저해가 될뿐더러 어차피 유지비는 유지비대로 깨진다. 사업 자체를 미루는 한이 있어도 지중화 컨셉은 유지하도록 하자. 고가도로 철거 트렌드는 인정은 하면서 왜 굳이 고가형 경전철 신설을 고집하는 자가당착을 범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홍도육교는 수요가 많아서 불가항력이 인정되는 구간이니 패스... 공구리 기둥과 철로의 차양막으로 어느 동네를 덮어버리려 하는가? 자동차 배출 매연의 환기성에도 저해되고 노선 신설구간에 해당되는 도로의 차선도 줄어드니 풍선효과 아닌 풍선효과가 나타날거임.....신설비용이 감소의 장점이 교통체증심화 등으로의 사회적 비용 증가로 상쇄될 거라는 점....ㅇㅇ

3. 대전역 역세권 -> 대전역은 분명 타지인들이 대전으로 올때의 메인게이트인건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대전역 역세권사업을 벌일려는 점은 물론 인정은 되나 접근하는 방향부터가 잘못된 거 같다... 협조를 구해야할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 측과의 불협화음도 그렇고 일대 보상문제도 그렇고... 진행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구심이 든다.....우선 대전역부터 규모를 증축하자... 플랫폼 구조에 따른 규모로는 대전역이 4면 9선으로 인근 ㅇㅅ역의 6면 10선보다도 작다..... 수요는 수요대로 많으면서 역사 규모는 작은 이런 아이러니컬한 상황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이 역시 지중화가 필요하다. 경부선이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생기는 구역괴리 문제점을 하상 터널 리모델링 혹은 신설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으니까... 이거 만큼이라도 제대로 진행해라 역세권 개발은 시급한 문제점은 아니니 말이다..

4. 청주(청원)광의 연계 -> 세종시가 급부상하지만 도시규모상으로 따지면 청주는 핫바지냐? 신탄진 척산방면 길만 따지면 이건 뭐 인접도시간의 연계노력은 전혀보이지 않는다....청주는 통합하면 인구가 80만 초,중반급 도시가 된다....대전인구의 과반이 넘어간다고.....그런도시와의 연계가 대전입장에서 더 나아 보이지 않을까? 청주와 비교 했을때 논산, 계룡, 공주 같은 핫바지들 상대하는거 보다 ㅇㅇ?  대전 청주 사이의 금강과 대청호로 인한 개발제한구역이 발목을 잡을 수 있겠으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