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서울 로 밀 려 들며 괴물같은 모습으로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고 이 는 모든이의 열망이 만들어낸 괴물 이었지. 이런 현상은 복덩방 투기꾼들의 부추김과 또 부를 이루고 싶다는 모든이의 열망 이 합쳐져 버블경제. 거품경제가 완성 돼었지. 빚을 내서 아파트 사고 또 그 아파트를 담보로 새로운 대출로 아파트 사고. 이런 카드돌 려막기식의 투자로 오늘날 평당 몇 천 씩 하는 아파트가 형성 됐고 이 모든걸 가능하게 해준 밑 바탕의 전제는 집값이 올랐기에 가능한일 이었지. 빚을 내더라도 그 전 아파트에서 오른 차익이 있었기에 부란 마치 땅짚고 헤엄치는 일처럼 쉽다고느꼈고 그 열풍 에 동참하지 못한 사람만 바보 처럼. 느끼는 사회. 전국어디 아파트든 그 부녀회에서는 부동산 정보로 넘쳐났고 프리미엄 얹어서 팔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몰 랐던 사회.
하지만 그 사회가 끝나고 있는것 같다. 고금을 통털어도 집 값이 비싸면 그 사회는 정상적으로 동작 하지 않는다. 짒값에 모든 경제력이 집중되다 시피하면 소비가 얼어붙고 결국 자금의 유동성 을 막아버리지. 앞으로 세계경제는 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와 올해 유로존 사태등 으로 촉발된 유래없는 장기 침체로 접어들게 된단다.
여기 도갤 애들 집 값 가지고 부심 부리는 경 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자기집이 재벌 아니라면 곰곰히 생각해봐라
첫째 부동산 재화는 유동성이 떨어진다. 즉 집 값이 시세가 100억이라 한들
내가 필요 할때 쓸 수도 없고 더구나 그 집에 대한 수요가 없어져 팔 리지 않으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둘째 지금 저런 고액 집값형성과 소유는 우리 부모님 세대. 즉 투기 열풍과 함께 0에서 부터 이루어 온 것이다. 따라서 저런 고액의 집을 사고 팔 수 있는 여력은 저 세대분들 밖에 없다. 뭐 부모님이 재벌이라면 모르겠지만
이제 갓 사회 진입하거나 진입할 세대들은 저런 집값을 감당할 직업이 몇 개 없다. 그리고 저출산과 고령화가 점점 빨라지면서 수요가 없어짐을 의미한다. 이는 곧 공급은 있는데 수요가 없다면 무엇을 의미 할까?

즉 일을 해도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는워크푸어의 세상 비정규직만 넘 쳐나고 소수의 사람 만이제대로된 직장 을 잡을 수 있는 사회. 이런 사회에서 저런 집 값을 감 당 할 수 있을까. ? 저런 집 값 때문에 적 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의 빚을 지고 살아가는 하우스 푸어의 세상 . 그 곳에서 무슨 내수가 활성화 되겠냐. 이러다 보니 은 행 은부실 채권 회수를 위해 대출 금리를 높이게 되고 결국 악순환의 연속이지.
그러다 보니 기업과 상가도 덩달아 오피스나 이런쪽 투자를 줄이다 보니 신규 직장 의 문도 좁아들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