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 지역 자체가 대한민국 사람들의 성공 기준이 되다 보니 사는 주민들도 더 이상 나아가기 보다 현실 안주에도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이를 반영 하듯 강남 집장만을 1등 자리 말뚝밖기의 상징으로 여겨 가장 가치를 많이 둔다. 집장만에 지출이 많아 실제 재산에 걸맞는 생활을 못누린다. 자녀는 대치동 학원교육을 받고 명문고와 SKY명문대를 나와야 한다.

해운대 -  집장만을 재산 묶어두는 걸림돌로 생각 한다. 가치를 많이 둔다 해도 짒값이 싸기 때문에 지출이 적다. 그만큼 여윳돈이 많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누리는게 많다.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주변 환경 탓에 해외 선진국 해변가 도시와 비교를 많이 당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기준도 선진국에 맞추다 보니 주민들은 돈만 있다면 한국안에 머무르면 안된다는 사고가 강하다. 교육열은 강남보다 치열하지 않아도 자녀 유학비를 투자금으로 여겨 되도록 유학을 보내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