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서울 한정판 '무궁화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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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서울 한정판 '무궁화 컬렉션' 선보여

으잉(124.111) 2012.07.15 15:13:09

조회 202 추천 0 댓글 0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다.

3월 9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Gucci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가 14개월 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의 혁신적 스토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기존보다 약 1.5배 커진 약 3,000평방미터 규모로 재단장했다. 특히 구찌는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찌의 아이콘인 뉴 뱀부백과 무궁화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프리다 지아니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Gucci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구찌의 대표 건축 소재와 웹 스트라이프 등 구찌의 대표 모티브를 활용, 21세기 구찌의 이태리 모던 럭셔리를 상징적으로 재현했다. 또한 유리 소재와 골드, 미러 소재 등을 활용해 자연 채광을 살린 따뜻하고 세심한 쇼핑 공간을 창출했다. 여기에 구찌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제품 컬렉션,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더해 구찌만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 공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찌는 이번 스토어 오픈을 맞아 한국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만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프리다 지아니니는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뉴 뱀부백을 베이지 컬러의 크로커다일 레더 소재의 익스클루시브 버전으로 직접 디자인했으며 한국의 민화적 요소가 가미된 실크 스카프, GG 캔버스 조이 보스턴백 및 발레리나 슈즈, 지갑, 타이 등을 포함한 무궁화 컬렉션도 소개한다.

지아니니는 “청담동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럭셔리 쇼핑가 중 한 곳으로, 매장 외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연광과 공간적 미학으로 부각시키고자 했다”며 “새로운 디자인 컨셉 전반에는 과거로부터의 아이코닉한 소재 및 요소가 공존함과 동시에 항상 구찌 컬렉션의 이상적인 배경이 되는 모던함을 유념하여 디자인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Gucci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욕, 로마, 홍콩, 런던, 상해, 파리 등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소개된 130곳 이상의 프리다 지아니니 컨셉의 스토어 중 하나다. 쇼핑 공간은 총 3층으로 1층에는 핸드백, 러기지, 향수, 선글라스가 전시되고 2층에는 여성 의류 및 벨트, 실크류, 쥬얼리, 지갑 등의 여성 카테고리 및 칠드런 컬렉션이 꾸며진다. 3층은 남성 의류, 벨트, 지갑, 실크류, 남성 쥬얼리 및 시계, 선글라스, 향수 등의 남성 카테고리와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 VIP 살롱이 위치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전시되게 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백은 전세계 하나뿐인 품종이다. 먼저 '서울 플래그십 익스클루시브' 뉴 뱀부백은 베이지 컬러의 크로커다일 이그조틱 레더 소재로 전세계 단 하나 뿐인 버전이며 가방 내부의 서울 플래그십 익스클루시브(Seoul Flagship Exclusive) 엠보싱 처리가 그 특별함을 더해준다.

뉴 뱀부백은 구찌의 피렌체 워크샵에서 무려 13시간 이상의 수작업을 통해 140여 개의 조각으로 완성되는 구찌의 정교한 장인정신이 담긴 대표 백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리미티드 에디션 무궁화 컬렉션에는 한국 민화적 요소가 가미된 유니크한 실크 스카프가 있다. 110 X 110 cm사이즈의 실크 스카프는 구찌만의 완벽한 실크프린팅 기술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스카프 디자인은 디지털 작업을 통한 프린팅에 수채 컬러링을 수작업으로 입혀 완성했다. 스카프와 더불어 선보이는 리미티드 무궁화 컬렉션은 GG캔버스 소재의 조이 보스턴백, 발레리나 슈즈, 지갑, 실크 타이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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