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명
과거 서울 편입이 유력했으나 나가리가 된 곳
만일 서울특별시 확장시 서울 편입 0순위 지역.
안양천과 목감천이 있음에도 시가지가 완전히 이어져있고 사실상 서울 영등포 생활권(구로 금천 영등포)의 일부임. 서울택시와 광명택시가 광명시내에서 나란히 영업하고 있고 서울시내버스(지선, 간선)가 많이 돌아다님.

전화와 하수도는 100프로 서울시 의존. 상수도는 노온정수장 준공으로 독립.

서울시 관할의 미혼여성 임대주택단지와 청소년수련관, 서울 한강이남을 관할하는 수방사 예하 향토사단이 소재.

인구로 보아도, 쇼핑몰 등 기반시설로 봐도 지금당장 서울의 한 구로 편입되어도(구로 금천으로 분할 편입말고) 무리가 없을 듯.


2. 과천
과천정부청사 조성으로 만들어진 위성도시. 여기도 역시 얀양권 편입보다는 서울 편입을 원하는 추세. 광명과 다르게 남태령과 군부대로 서울시가지와 분절되어있음. 어쩌면 안양생활권에 더 근접하지만 안양 시가지와의 단절성도 약간은 존재. 광명과 마찬가지로 지역번호 02. 광명은 관할 전화국이 아예 서울에 있어서 그렇게 된거지만 과천은 관내 관할 전화국이 있지만 행정편의상 서울번호로 설정 (세종로청사와 과천청사간 전화통화 용이화)

서울의 한 구로 편입되어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인구확충 및 쇼핑몰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필요.


3. 구리
서울 동부권의 베드타운. 서울에 편입하려고 남양주와의 통합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실정. 아차산으로 서울시가지와 분절되어있음. 하지만 광명은 물론이고 과천과 비교해도 좀 불리함. 구리는 남양주 구 미금지역과 완전히 한 생활권을 공유함. 만일 서울로 편입되면 왕숙천 건너편 구 미금지역(도농 등)은 서울 편입 이전의 광명꼴이 날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