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프라다. 학군이 짱먹는거지.

한국 학부모들 극성 & 입시제도 보면 자명하지.

결국 광역시 다 필요없고 경기 서울이 다 이기는 제1의 이유.

초중고등학교 충분히 박아놓아야 하는건 기본 중 기본이고

사교육의 메카 역할을 하는 고밀도 학원 밀집구역인

학원가가 있어야 한다. 듬성듬성 박힌 학원으론 깜도 안되지.

그래서 강남 대치동 / 양천구 목동 / 안양 평촌신도시 (전국 TOP3 학원가)

어떻게 보면 지방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거점들이지.

대다수 학부모들이 지방은 안 살려고 발버둥치는 이유가 되는 도시들이니까.

(지거국은 이미 쳐망해서 경북대 부경대 etc들 개무시당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다못해 학원가 출퇴근이라도 할 수 있어야

사람이 몰리는 도시가 된다. (경기 광명 -> 목동, 잠실 -> 대치동 etc.)

무식하게 유리 처바른 마천루 박아놓고

야밤에 셔터나 누르고 자빠진 야경 자랑질하는 동네들은

초등학교 지을 땅도 생각 안하고 무식하게 주복 처박아대서

초등학교 1개 학급에 평균 인원이 40명이 넘는 막장 쓰레기 동네가 된다. (해운대)

아무리 도시 외관 백화점 따위로 자위해봐야

은퇴한 늙은이들이나 노후에 자연 찾으러 입주 오고 청년은 다 빠져나가고

주택 가격은 개판되는 노후화된 도시에 불과하게 되는건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