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새벽 잠언>

1. 땔감으로 사용하던 소나무를 캐다가 정원의 분재로 사용하면, 그것이 작품이다.

2. 똑같은 나무인데 한 사람은 그 나무를 베다가 땔감으로 사용했다. 다른 한 사람은 그 나무를 분재로 사용했다. / ‘나무’도 사용 방법에 따라서 보잘것없는 것이 되기도 하고, 작품이 되기도 한다. / ‘사람’도 쓰는 방법에 따라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기도 하고, 귀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 똑같은 사람도 인간이 쓸 때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쓰고, 하나님이 쓸 때는 위대한 존재로 쓰신다.

3. ‘방법’에 따라서 아주 천히 쓰고, 아주 귀히 쓰게 된다.

4. 방법을 잘해라. 방법에 따라서 그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다.

5. 쓰는 자의 방법에 따라 천하게 되느냐, 귀하게 되느냐가 좌우된다.

6. 귀한 미인도 거지가 쓰면 거지로 만들어 쓴다.

7. 전능자 하나님이 쓰면 전지전능하게 쓰신다.

8. 구세주 성자가 쓰면 성자와 일체 된 자로 쓰신다.

9. 분재 예술가는 소나무를 분재 예술로 쓴다.

10. 목수는 소나무를 베다가 집 짓는 데 쓴다.

11. 돈 버는 자는 소나무를 무조건 팔아서 돈을 모으는 데 쓴다.

12. ‘사람’도 누가 어떤 방법으로 쓰느냐에 따라 인생 운명이 결정돼 버린다.

13. 개고기 집 사장은 개를 잡아다 모두 보신탕에 쓰면서 돈을 번다. 사냥꾼은 개를 데려다 사냥개로 쓴다. 사람도 누가 어떤 생각과 어떤 방법으로 쓰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돼 버린다.

14. 전능자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가 쓰시도록 너를 전능자께 맡겨라! 그러면 삼위가 원하시는 방법대로 너를 가장 고귀하게 쓰신다.

15. 시골의 이름 없는 한 여자도 임금이 쓰면 궁녀로 쓴다. 식당 주인이 쓰면 그릇을 닦거나 서빙을 하거나 음식을 만드는 자로 쓴다.

16. 자기 인생도 자기가 쓰는 방법대로 결정된다.

17. 돈도 시간도 쓰는 방법대로 결정된다. 돈도, 시간도, 네 인생도 자기 수준과 차원과 방법대로밖에 못 쓰니, 성자께 맡기고 성자의 차원과 방법으로 쓰면서 살아라. 그러면 즉시 운명이 바뀐다.

18. 자기 지능대로, 자기 방법대로밖에 못 쓴다.

19. 성(性)적인 자는 귀한 여자도 성적으로만 쓴다. ‘인간’이라는 작은 유전자는 방법에 따라서 결정체가 결정되어 버린다.

20. 똑같은 돌과 바위도 자갈을 만드는 공장 사장에게 걸리면, 모두 깨서 자갈로 만들어 아스팔트를 까는 데 쓰고 집을 짓는 데 쓴다.

21. 돌과 바위가 예술가에게 걸리면, 예술용으로 쓰인다.

22. 사람도 누구에게 걸리느냐에 따라 쓰여져 인생이 결정된다.

23. 내게 걸리는 문구는 잠언, 시, 말씀 쓰는 데 쓰여진다.

24. 성자 분체와 일체 되면, 그의 분체로 쓰여진다.

25. 바닷고기도 어부에게 걸리면 생긴 대로 뜨거운 물에 넣어 삶기도 하고, 즉시 얼음에 넣어 얼리기도 한다. 바다에서 왕으로 살았던 물고기라도 어부에게 걸리면 즉시 먹거리, 국거리, 철사 구이감이 된다. / 그러나 고기 예술인에게 걸리면, 그는 연못을 파서 바닷물을 채워 놓고 종류별로 멋있게 기른다. / 사람도 누구에게 걸리느냐에 따라서 즉시 운명이 달라진다.

26. 인생, 누가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인생은 절대 구세주 성자가 만들고 써야 된다. 그리고 인생을 사용할 때는, 보이는 성자 분체와 일체 되어 쓰여져야 된다. 인생은 영원한 존재자에게 쓰여져야 진짜 귀히 쓰이는 것이다.

27. 산의 분재 소나무도 나무꾼에게 걸리면 그는 모두 잘라서 땔감으로 쓴다. 3억짜리 분재 소나무도 땔감으로 쓰이면, 밥 한 끼의 가치밖에 되지 못한다. 쓰는 방법에 따라서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 자기 인생도 어떤 방법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가치 있는 인생도 밥 한 끼의 가치로 쓰이기도 하고, 수억, 수십억, 수백억의 가치로 쓰이기도 한다.

28. 자기 인생이 전능자 하나님과 구세주 성자께 귀히 쓰이도록 간구하고, 자기 자신도 귀히 쓰이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