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번에 수도권 도시를 다녀보면서 많을걸 느꼈습니다.

부산시민(27.119) 2013.03.23 21:10:02
조회 865 추천 8 댓글 30




일단 제가 다녀온곳은 분당판교 평촌 일산 중동 산본 , 송도 광교 과천등지와 서울 유명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번 수도권 도시를 처음으로 접해보는 시기였습니다..
여기 갤러리를 보면 수도권지역과 지방도시를 비유할때 수도권도시 갤러님들은 수도권이 막강하다고 표현을 하고
지방광역시 출신분들 대구 부산 광주등이 있겠지요.. 하면 그래도 광역시다 더 막강하다고 표현을 하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22년 부산토박이 출신이고 부산과 대구 경남 대부분의 도시를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수도권도시를 접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부산이나 기타광역시가 수도권 일부도시보다는 퀄리티나
도시 인프라가 잘되어 있으리라 생각을 했으며 몇몇 수도권 갤러들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지방도시를 무턱대고 
비방을 하니 그냥 우물안 개구리라는 표현을 쓰며 저도 수도권 도시를 비방하기 바뻤습니다..
허나 수도권도시를 하나둘씩 알아보고 오니 제가 우물안개구리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부산부심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절대 꿀릴것 없다며 부산에 애정심이 많은
사람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갔던 일산 정말 도시 계획과 깔금하고 정리된 도시 분위기 이국적인 분위기도 많이
나더라구요.. 도시 하나하나 설명하기엔 너무 길니까 분당을 예를 들겠습니다...
분당을 가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제가 직접찍은 사진이 없어 로드뷰로 올립니다..
대략 분당의 대부분이 저렇게 체계적으로 주거기능 상권 교통 모두 통합되어 있습니다;
냉정하게 비교를 하면 부산의 흔한 부의상징 해운대의 우동.. 해운대 스카이라인이라 불리죠..
이만한 주거기능과 도시계획을 한 10개쯤 합쳐놓은곳이 분당같습니다.
말 그대로 해운대는 극과극으로 나뉩니다.. 그 보기 좋다는 해변가 해운대라인 또한 규모가
솔직히 말하면 크지가 않습니다.. 분당은 어딜가든 저런 도시 계획으로 가도가도 끝이 없더군요..
신분당선을 타보았는데 쾌적성이나 광역속도감이나.. 이런게 광역전철이지 뼈저리 느꼈습니다..
특히 수도권 도시들은 야경이 아름답더군요;; 정말루 수도권 도시 한번 올라오니까 이런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들더라구요.. 이런대서 사는 사람들이 갑자기 부럽기두 하구 정말 살고 싶었습니다.. (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기 싫었습니다 )
서현역을 지나 수내 미금 정자쪽으로 걸어가는대 걸어가는곳 마다 정말 공원도 깔끔하고 이런곳이 도시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부산에서 딱히 비싸고 좋은곳에 사는것 아니지만 솔직히 수도권도시에 비해
감탄사가 나오는곳이 별루 없습니다..
여기서 도갤러들 부산갤러님들 의견을 보면 수도권 대부분 도시를 탐방하셨고 그럼에도 부산을 더 높히 평가하시는
글들을 여럿 보았습니다만 제가 이상한건가요?? 진짜 분당 갔을때 여기서 떠나기 싫은? 여기서 살고싶은? 여기서 사는
사람이 부럽구 계속 이런기분밖에 안들더군요.. 분당을 하나로 예를든거구 평촌 일산등 타 수도권 도시들 갔을때도 느낌이 비슷비슷 했구요
머 시흥이나 평택 용인이나 수도권안에서 거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자체도시지역은 부산이 크게 밀린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내요
그리고 모든 도시가 광역버스 지하철등으로 연결되는것 또한 너무 편리했구요.. 낮에는 분당에서 놀다가 저녁에 서울에서 저녁먹구
인천친구가 놀러 오라고 해서 저녁에 인천가서 놀구 이런식으로 한생활권으로 이어지더군요..
서울은 언급할 필요도 없겠구요.. 저도 수도권 도시들 탐방을 하고 느낀점은 문화적 놀이문화도 그렇구
돈만 모이면 수도권으로 상경할 생각입니다..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06030 한국관광공사 추천 4월에 가볼만한 도시들..... [1] ㅎㅎ(124.194) 13.03.24 2306 0
406029 2013년은 순천의 해 정원박람회 놀러오세요 [2] 노노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154 0
406026 부산과 강원도 둘중 어디가 경제수준이 높니? [2] 서울=한국(218.152) 13.03.24 102 0
406024 강원도와 경제수준 경제규모 소득 비슷하나 부산 서울=한국(218.152) 13.03.24 54 0
406022 뱅기에서 보면 서울 야경이 뉴욕보다 밝음 [3] 아기새(50.14) 13.03.24 285 0
406020 2020년경 부산인구 300만붕괴. [8] 동래구민(211.36) 13.03.24 252 0
406018 광산구민 하루일과~ [3] (211.36) 13.03.24 144 0
406010 부산 역앞 직찍 [3] 부산 산동네(203.226) 13.03.24 126 0
406009 강남구 레벨정도면 땅값 더비싸야함 [6] 11(121.174) 13.03.24 411 0
406007 부산 주택가 풍경 [2] 부산 산동네(203.226) 13.03.24 102 0
406004 부산의 탈아시아 메머드급 주택가~ [6] (211.36) 13.03.24 302 0
406002 ★★ 여수 히든베이호텔 특1급 공인 ★★ [3] 개념탑재(14.48) 13.03.24 1152 0
405997 원주 터미널 반경 100m 안에 있는 메이저 프랜차이저 브랜드 [7] (110.70) 13.03.24 245 0
405996 서울 대구 어디가 더 큰거 같냐? [13] 부산 산동네(203.226) 13.03.24 245 1
405985 강북비둘기>>>>경북 비둘기 1111(112.156) 13.03.24 59 0
405981 자연환경 수도권>>>>경북 1111(112.156) 13.03.24 45 0
405978 북항대교 공정률 86% 위용 마린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291 3
405976 근데 대구 시지는 지리상으론 경산아니냐? 어케 대구라 그럼?>ㅋㅋㅋ [1] ㅇㅇ(112.149) 13.03.24 171 0
405975 [직찍] 뉴욕 맨해튼 [14] 아기새(50.14) 13.03.24 465 2
405970 태꾸니 자폭짤 [2] 하하(182.221) 13.03.24 84 0
405967 서면 동천로 재정비 [10] 와우(119.71) 13.03.24 339 0
405962 동대구역 광장 마스터플랜.JPG [13] 서스트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527 0
405954 각 권역별 수도권 쏠림현상 1111(112.156) 13.03.24 239 0
405953 산이 많은 부산과 대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차이 [5] ㅇㅇ(112.175) 13.03.24 262 0
405947 산이 가장 많은 도시.. [5] ㅇㅇ(112.175) 13.03.24 219 0
405941 203.226이 상상도 못하는 짤 [4] a(183.103) 13.03.24 138 0
405928 일제시대 대구 번화가의 위엄 [2] 근대문명(125.139) 13.03.24 325 1
405927 일제 이전 아프리카나 다름없는 조선의 수도 한양 모습 근대문명(125.139) 13.03.24 218 0
405926 일제 시대 생활 수준 (스키장,동물원,온천,운동회) 근대문명(125.139) 13.03.24 352 1
405925 일제 덕분에 조선인들이 알게된것 [2] 근대문명(125.139) 13.03.24 166 1
405923 여기 울산 경남 갤러는 해울이 밖에 없네 [3] 1111(112.156) 13.03.24 101 1
405922 동삼 크루즈터미널 코알라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137 0
405920 서울 1프로 강남스타일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 11(121.174) 13.03.24 462 0
405916 부산 산동네 달맞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11(121.174) 13.03.24 140 0
405915 울산도 언양 양산 경주 권역으로 넓혀나가야함 1111(112.156) 13.03.24 95 0
405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한국(218.152) 13.03.24 37 0
405911 주말 KTX에 몸을싣고 수도권드림을 꿈꾸는 경북인 [12] 1111(112.156) 13.03.24 209 0
405909 울산 규모 정말 후덜덜해 부자울산(180.68) 13.03.24 192 0
405907 도시발전은 교통망연계가 결정적 [6] 1111(112.156) 13.03.24 206 0
405906 [부산] 해운대 야경 파노라마. [1] 마린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193 1
405904 울산임 ㅇㅇ(112.175) 13.03.24 98 0
405902 광주 금남로 db(114.206) 13.03.24 181 0
405900 울산 시민들부터 국가에 요구해야됨 [2] 1111(112.156) 13.03.24 124 0
405898 오늘 아침 대구 중구(9) - 마지막- [4] 대구노총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286 0
405896 부산야경 달동네의도시 대구(182.218) 13.03.24 84 0
405895 부산은 개인소득이 3위임 [2] 달동네의도시 대구(182.218) 13.03.24 107 0
405892 [부산]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마린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234 1
405891 [부산] 센텀시티에서 영화 베를린 레드카펫 할때. 마린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139 1
405890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1] 마린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207 2
405888 오늘 아침의 대구 동성로 입니다.(8) 대구노총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4 25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