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말하길, 장인기지의 엘릭서 수급을 장인기지 방어로 얻게 해서 방어 공격 모두 소홀히 하면 안되는 느낌으로 말했었잖어.

그럼 당연히 수비외의 수단으로 엘릭서가 들어오면 자기들이 생각하는 방향성에 어울리지 않게 되겠지. 

그래서 지금의  엘릭서 수급에 제한이 걸릴거란건 난 어느정도 예상되었었음.

그리고 그  방향성이란게 지들만 재밌는건지, 아님  유저들까지 재미를 느끼고 계속 해나갈 동기부여가 될수 있을건지는 나와봐야 알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얘네가 신경써야 하는건  6장인 이미 다 완성된 사람은 과연 10홀 나왔다고 해서 계속 붙들고 할 동기부여가 되느냐 인거임. 

얘네 장인기지 살리려면 사실 6장인 어떻게 만드느냐 이런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6장인 만든뒤에도 버리지 않고 계속해나갈 동기부여.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고  존나게 신경써야됨.

굳이 뭐 장인기지 리그 만들고 그러는것도 나름의 동기부여가 될수도 있지만 

가장 유저들이 원하는건 장인기지를 붙들고 하면 6장인 이후에도 직접적으로 본마을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가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일거임.  

계속 장인기지를 해나가면 보석이나 장포등의 보상이 있다던가  책을 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뭔가가 도움될만한 구석이 있어야 

장인만들고 버리는 컨텐츠에서 벗어날수 있을거라 봄. 리그전을 통해 보상이 들어오긴 하겠지만 그 보상이 장인포션이나 연구포션 책등 확실하게 구미를 당길만한 보상이어야겠지.

지금 워낙 장인기지에 대한 사람들 인식이 나쁘다 보니,  장인기지 2 나와도 시원찮은 게임성이랑 보상이면 초반에만 깔짝거리고 결국엔 또다시 버려질수 있는데

얘네가 굳이 이 버려진 컨텐츠를 다시 살리려 하는것 자체는 긍정적이긴 함. 어쩃든 즐길거리가 추가되는거니까. 근데 1처럼 ㅄ같은 시스템 게임성 밸런스로 나오면 

어차피 버려질거임..리그전을 만들건 뭘하건  이미 한차례 말아먹은 선례가 있으니 잘 만들어서 나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