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해둘게 내가 바바렙도 낮고 돌려깎기도 해본적이 없어서 8홀애들 잡아먹을때 쓰던 자처 중앙돌파 위주로 들이댐

= 고-수들이 말하는 최고 효율의 파밍은 아님

1. 홀을 빼놓을 경우 생각보다 10홀 대장군 성님들의 방문이 많지는 않음

등반 시작할때 골/엘 100/100정도에서 시작해서 실버부터 올라왔는데 든든충들좀 잡아먹으며 오니까 마스터 입성할때쯤 3~400정도 됐던거 같음. 골드랑 엘릭은 풀로 가지고 있었고 다크는 얼마 없긴 했는데 그래도 2~3만정돈 있었으니 1500은 보였을거임

근데 보다시피 홀치기만 오더라.. 사실 10홀 성님들이 보기도 전에 다른애들이 홀만 채가서 더 그랬던거 같음

디펜로그중 마지막에 있는 9만/9만이 골엘 저장고 하나씩 터지고 적 영웅 다 뒤지고 추가병력 안넣고 걍 나간 로그임 = 저장고 꽉차있었음

2. 홀 빼놓은 집이 생각보단 많다

물론 애매하게 빼놓는놈중에 (본진 최외곽에 타워사정거리 아슬한곳에 붙여놓는다거나) 2/3는 홀낚충임 뇌전 최소 7렙 이상 튀어나옴.. 7~8홀이었으면 기겁했겠지만 이젠 든든한 갓처퀸이 있으므로 걍 퀸스킬 쓰고 자이 두마리씩 붙이면 됨

10/10/500이면 엄청 큰돈은 아닌데 꽁돈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삼삼하더라

3. 생각보다 빈집도 많고 먹을만한 집도 많음

물론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많은거고 실골에 비하면 월등히 적음.. 다크만 놓고 보자면 실골보다 쪼금 잘벌리는 느낌은 있다

근데 내가 보통 파밍할때 힐러두마리는 뽑아만 놓고 퀸이 정말 뒤질거같다 이런경우 아니면 안쓰는데 마스터 와서는 얄짤 없더라.. 내가 미숙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차하는 순간 엑보한테 타겟팅 되거나 대포 아타한테 한두대 맞는것도 아파서 힐러를 자주 쓰게 됨.. 결국 유닛 뽑는 시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음.. 대신 8홀들 잡아먹을때보단 좀 더 스릴있는 파밍이 가능

그리고 먹을만한 집이 많다고 했지만 그게 가속을 돌렸을 경우에 유닛 나오는 속도보다 많은건 아님. 가속 돌리고 중앙돌파 할거면 실골이 훨씬 낫다.

4. 인페 개새끼

인페 개새끼 이제 딴방타 앵간히 낮아도 인페 있으면 안들어감

총평

자처 중앙돌파 파밍의 경우 노가속 하면서 유닛 나올동안 폰 계속 잡고 홀치기를 병행하는 식으로 파밍을 하면 골실보다 다크는 더 잘 벌릴 듯

다만 그렇게 폰만 잡고 있을거면 차라리 가속을 하는게 나은데 똑같이 가속을 할 경우 골실이 더 나음

골엘의 경우도 골실이 더 나음

그래도 골엘보다 좀 더 스릴있는 파밍이 가능했음 50% 못만들면 잦되므로 한번 한번 들어갈때마다 긴장하고 들어가니 재밌더라

할만큼 해봤으니 다시 골드 내려갈것

***내 파밍 방법이 좋다는 얘기가 절대아님 바바렙도 낮고 돌려깎기 경험도 없어서 못한거고 그냥 이런 방법으로 마스터 파밍을 했을때 이런 느낌이더라 하는 글임 효율 ㅎㅌㅊ 파밍법으로 좆병신같이 해놓고 선동하지마라 이런 강한 태클 ㄴㄴ해 

조언은 감사히 받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