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1때는 sky 미만 대학은 대학으로 보이지도않으며

모의고사 5,6등급 떡을치는새끼들도 모두다 한마음 한뜻으로 서울대 미만잡!! 을 외치는 시기이다

수능은 나와는 아주 먼일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공부하면 될거라는 망상에 빠져있음( 사실상 공부 하지도않음)

또한, 지잡이나 좆문대 가는사람들을 거의 벌레만도 못한 한심한새끼로 봄ㅋㅋ

고2 여름쯤 지나면 슬슬 자기 모의고사 성적이 눈에 보여서 서울대 미만잡!! 이였던 마음이 슬슬 바뀌기 시작한다

"그래!! 꼭 서울대를 가야만 성공하는건 아니잖아??"

목표가 연고대나 서성한정도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고2 겨울이 다가오기전이나 진짜 현실파악 제대로 하고 겸손한새끼 아니면 아직도 현실파악 못하고 헛된 망상에 빠져있음

그러다가 이제 고3정도 되면 고1,2때 알지도 못했던 대학들 이름을 알아가기 시작함

내 모의고사점수로 대충 입결 비교해보면서 그동안 개 버러지들만 간다고 생각했던 대학교 이름들이 눈에익기 시작함

그리고 그런 대학들을 내가 가야한다는 생각에 살짝 두려움

고3정도 되면 반에서 담임은 적성하라고 지랄거리고 니들 인서울도 못한다고 하도 옘병해서 거의 현실파악을 하기때문에 서울대라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한다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애초에 서울대갈새끼가 콕갤이나 하고 자빠져있다는건 아무리봐도 이해불가

고로 저새끼는 좆중딩새끼거나 아니면 고1 고2 정도로 추측가능함

사실 고1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