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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실화]지방하숙집에서 세여자 따먹은 썰 1

ㅇㅇ(124.198) 2015.08.10 15:58:43
조회 25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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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 색갤에도 썼지만  심심해서 실화 하나 써 본다.

내가 직접 경험한 100% 이야기고 한 치의 상상도 없음을 밝혀둔다.


물론 그다지 유쾌한 추억은 아니지만 젊은 날에 한 지방소도시 하숙집을 매개로 해서  세 여자를 동시에 따먹은 

드문 이야기니 한번쯤은 고백하고 싶다 이기야.


때는 바야흐로 대략 2000년 초반으로 기억된다.

서울 변두리 3류대 나온 내가 50번 쓴 입사원서에 떨어지고 울면서 지치다 못해 지방의 왠 중소기업에 생산관리직으로

취직했을 때 였어. 삶이 고단하고 지칠 때 였지.


이 거지같은 회사가 기숙사 제공한다고 해서 가보니... 

기숙사는 개뿔~  이건 왠 콘테이너 박스인데 ..


퀘퀘 묵은 냄새나기도 하고.... 하루 왠종일 보는 지잡대 출신 선배라는 새퀴들 일과 후까지도  상전노릇 하는거 

보기 싫어서나  나는 그냥 돈 들여서 조금 떨어진 시내에서 하숙을 했다. 

구내 식당 밥도 입에 어딘가 안맞더라고. 외노자들 입에 맞춘 것 같더라구..

마침 그 지방도시에 지잡대가 하나 있어서 주변에 하숙집들이  꽤 많았어.

내가 묵은 곳에 작은 양옥을 개조해서 1, 2층으로 만든 방이 6개인 집이었는데 나는 두번째로  넓은 방에 묵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40대 중반쯤 되는 갸름한 얼굴이었는데...키보통 몸매 보통 이쁘다기 보다  전체적으로 선하게 생기고 수수했어. 

피부는 좀 하얀편이었고..


남편은 어디 건설 현장 기술자로 많이 전국을 많이 싸돌아 다닌다고 하더라.

그래서 뭐 한달에 두 번 정도나 집에 오곤 했지.  그집 애는  멍청하게 생긴 중딤 남자애 하나 있었어.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언니, 언니 하면서 놀러오는 왠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통통한 여자가 한명 있었지. 

먼 친척 뻘 된다고 하는데 덩치는 있고 육덕스타일로 화장은 진하게 했으나 얼굴은 물론 이쁘지도 않았다.


보아한즉, 그 얼굴에 남친도 없고 시내에서 무슨 옷 장사 하나 본데....

하루일 마치고 외로우니 밤에 하숙집 와서 아줌마랑 수다 떨거나  화투치고 가는 것 같더라. 

가끔 청소해 주고 일도 도와주는 것 같았어.


우리 하숙집에 묵은 대학생들은 다 고만고만한 20대 초반 애들이야. 물론 자취하면 난잡할까봐 부모가 강제로 

하숙집에 넣었겠지. 근데 아주머니는 대학생들 전혀 신경안쓰는 자유방임 스타일.  

외박을 하던 뭘 하던 신경 안써. 부모님 오시면 자기가 다 챙긴다고 떠들더니..가고 나면 그런 것 전혀 없었다.

하숙하는 지잡대생들 대개 고학년 되면 지들끼리 독립해서 나간다고 하더군. 


막상 내가 대학 졸업하고 사회인되서 30살 먹고 대딩  1,2학년애들 바라보니까  아놔 진짜 어리더라. 

뭐 대화가 안 통하고 그냥 애들이야.

그러니 주인 아줌마가 보기에는 갸들이 오죽 하겠냐? 그나마 내가 30살 먹은 사회인이라서 가끔 밥 먹을 때  주인아주머니가 

이런 저런 말을 걸곤 했다.


방은 원래 자기가 청소하는건데 가끔 보면 아주머니가  "총각, 청소기 돌리는데 내가 한번 돌려줄까? "

뭐 이러면서 어딘가 꽤 잘대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


뭐 그냥 그렇다고.... 뭐 딴건 아니고 .....그냥 친절한 것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식사시간은 아침은 오전 8시인가 정해져 있고.... 그 땐 따끈따끈한 밥에 국까지 다 챙겨주는데 

그 시간을 넘으면 식탁 깨끗하게 정리하니.... 뭐 본인이 늦게 오면 스스로 식은 국도 떠 먹고 밥 퍼먹고 

뭐 그런 하숙 시스템이었어. 약간 눈치는 보이는 것 같더라..


물론 공부도 못하는 지잡대 다니는 새퀴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외롭다고 밤에도 술쳐먹으니 저녁 제끼고 

당연히 숙취로 오전수업 제끼고..하숙집에서 밥 먹는일은 그저 드문드문이었지.


나야 뭐 쥐꼬리 월급에... 지방에 내려와 친구도 없고 하숙비도 만만치 않으니 밖에서 사먹기도 그렇고 돈도 좀 모으고 

싶었는지라 회사 회식 때를 빼놓으면  거의 하숙집 밥만 먹었지.


한번은 내가 혼자서 주방 식탁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총각은 퇴근해서 뭐 해? 심심하지 않아?"라고 물어보더군.

"예, 뭐 그럭저럭 책도 읽고 TV보고 괜찮습니다" 얘기했지.


그땐 하스스톤 모바일 같은 재미있는 게임이 없었을 때지.


"그럼 뭐 시간날 때 말해.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해. 우리집에 놀러오는 아가씨 알지? 같이 먹어" 


당시 난 동갑내기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좀 됐어. 오래 사귀었더니 질린 것도 있고

내가 취직도 못하고 빌빌대니 졸라 캐무시하더라구.

취직안되고 백수생활 길어지니 싸울일도 많았고 그러다가 갈라진 케이스야.


근데 뭐, 내가 허우대 멀쩡하고 키도 크고 얼굴도 빠지는 축에 끼지 않아.

또 서울에서 촌도시로 내려왔으니 이 지방 사람들 보기에는 나름 내가 좀 신선하고 산뜻한면도 있었겟지.


내 촉으로는 주인 아줌마가 하숙집에 자주 들락거리는 그 친척 노처녀랑 연결시켜 주고 싶은 것 같았어.

그 여자는 앞으로  편의상 얼룩말이라고 하자. 좀 통통하고 얼굴에 좀 큰 점이 있었거든.


눈치가 아마 날 꽤 맘에 들어한 것 같아. 그러나 내가 뭐 아무리 외로워도 그 여잔 그닥 땡기는 얼굴은 아니었지.

뭐랄까? 


좀 여자가 싸보였어. 막살아 온  티가 난다고나 할까. 기품있는 얼굴도 아니고...

결적으로 담배 냄새도 가끔 났지.  내가 담배를 안피거든. 그래서 담배 피는 여자 별로 안좋아해...


"네. 알겠습니다.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 " 하고 난 그냥 가볍게 웃고 넘겼지.


그러던 어느날 이었어.


회사 사람들이랑 뭐 한창 유행하던 ISO 인증인지 품질검사인 기억은 안나는데 잘 끝나고

저녁먹고 술먹고 하숙집 돌아 왔지.  선배라는 파란잠바 개객끼들이 술을 워낙 급하게 처 먹어서 

술기운도 있고 속이 쓰린거야.  그인간들은  2차를 위해서 미리 들이 분거였지.

칙칙한 회사 노땅들은 2차를 시내 어디 성인나이트인가...스탠드바인가 간다고 가버리고.. 

난 분위기도 안맞고 중간에 속이  안좋다고 튄거지. 


내 나이 30살에 클럽이면 클럽이지 성인나이트가 뭐냐...쓰바 할튼 30살때 마인드는 그랬어.


대략 밤 10시가 넘었지. 


방에 누워있다가....속 쓰려서  쥐처럼 주방에 들아가서 어디 뭐 얼큰한 국물이라도 남은 거 없나 뒤적거리는데

뭐야, 다 치워져 있더만 제길슨. 

근데 마침  마루 건너편 안방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더라.

"총각, 뭐, 먹으려고? 배고파?"

"아, 아닙니다."


아, 근데 그  시간에 얼룩말도 방에서 아주머니 뒤에 따라 기어 나와서 나를 위아래를  살피는거야. 

이쁘지도 않는 뇬이 더 재수가 없더군.  그런데 주인아줌마가  마침 잘되었다는 식으로


"우리 치킨에 맥주 먹으러 나가는데 같이 할래?" 이러시더군.

"아..그게 저..." 하고 내가 빼려는데..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하고 확..옷을 잡아 당기는거야.


알지? 이런 분위기. 빼기 좀 힘들었지. 속은 쓰린데  못이기는 척 하고 따라 나섰어.

어쩔 수 없이 얼룩말과도 치킨집에서 뭐 간단히 통성명을 나눴지. 얘길 들어보니 대학교 다니다가 과가 적성에 안맞아서 

중퇴하고  시내에서 옷장사 한다는데....일단  대학 중퇴는 개구라 같았어. 


딱 봐도 공부 쪽은 거리가 멀어보이는 장사치 꼴통 스타일. 

말하는게 머리도 든게 없어보이고 얼굴도 별루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몸 전체가 육덕이지만 가슴이 좀 크더라. 

묵직해 보인다고나 할까? 한번 꽉 쥐고 빨고 싶은 그런 가슴이었지.


근데 치킨집에서 맥주 마시니..계속 취기가 사라지지 않고... 아.. 떡친지 오래된 한창 나이의 총각인지라 

자꾸 술기운에 가운데에서 신호가 오는거야. 


술 마시니 자꾸 얼룩말 가슴만 쳐다보게 되고  꼴리는거야. 얼룩말은 내 시선을 느끼는 것 같더군.

은근히 즐기는것 같았어. 


'봐라, 네가 아무리 도도한 척 해도 결국 내 가슴에 눈길이 가지?'

뭐 이런거??


솔까 신문지로 쌍판은 가리고 유방을 탐하며 격하게 떡 치고 싶더라.


아줌마는 혼자서 뭐 아주 신나게 떠들고..요즘 애들 까졌더라...곗돈 떼였더라..

뭐 이런 신변잡기...지 남편은 거의 막장수준으로 까고....그렇다고 뭐 딱히 야한 얘기나 이런건 없었어.


갑자기 이 아줌마가 생맥주 몇 잔에 취했는지 기분이 좋은지 "우리 집에가서 한잔 더 할까? 

담가놓은 술 있어" 이러는거야.


서울에서 온 하스스톤 모바일 같은 신선한 총각이  

자기 살아온 얘기 뭐 온갖 얘기 내가 다 들어주고 끄덕이고 맞짱구 쳐주니까 기분이 좋은 것 같았어.

내가 원래  나보다 나이 먹은 사람들이  얘기하면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거든.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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