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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WOW하다가 편의점녀 따먹은 이야기 (10)

ㅇㅇ(114.202) 2015.08.26 02:49:09
조회 19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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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멋지게 프러포즈 하고 싶었다 ㅠㅠ

 

군대 제대하고 미친듯이 화려한 그래픽에 빠져 와우를 하면서 한동안 보냈어. 전사들을 키우고... 공격대원들과 오프에서 만나

맥주잔을 기울이기도 하고... 참 좋았지. 그곳엔 재미가 있고... 친구가 있고... 판타지가 있고 때론 설렘도 있었어..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와우하면서 결혼한 커플도 많을 정도였으니 이해될거야.


나는 게임폐인이 아냐. .와우는 그저 험한 세상살아가는 고단한 여행길.... 어느 시골길 탁주를 파는 포근한 주막집 같았어.

언제부터 경기가 어려워지고 불황이 겹쳐 내가 PC방을 찾는 횟수가 잦아졌을 뿐... 그러나 얼마전 토익 750점 점수표도 받았다.

선희야... 조금만 더 기다려주겠니...이제 거의 다 됐어.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어렵게 말문을 여셨다.


- 아버지가 당연히 약속지키마...너한테 담주에 명의 이전해주마. 네 마음이 그렇다면

선희와 알아서 결혼 계획 잘 세우고 준비해라.

- 아버지, 고맙습니다.


난 눈물이라도 쏟을 것 같았어.


-그런데 세훈아....

- 네?


아버지의 한숨을 내쉬면서 말씀하셨어.


- 사실은 그 상가에 담보가 설정되어 있어.


헐긔, 담보라니? 난 깜짝 놀랐다. 쉽게 말하면  빚이 잡혔다는 야그네.


- 아니, 무슨말씀이세요? 얼마나요?


- 세은이가 하도 졸라서....석호가 아주 유망한 인터넷 사업하는데 8천 정도가 필요하대. 아버지가 돈이 없다고하니

그 상가 담보로 대출이라도 받아달라고 하더라.

-네? 그래서 해주셨어요?


- 시집 갈 때도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 시집보낸다고 치고 한번만 도와달라고 울며 조르더라. 연말까지 갚겠다고 그래서

아버지가 담보설정하고 대출 받았다. 8천만원...


- 8....8천만원을요?

- 엉, 은행에서 잘 쳐준거야. 연말에는 석호가 꼭 갚겠다고 큰 절 하고 갔어.


그랬구나..세은이 이 여우같은 계집애..아 시발 이게 왠 보기드분 그래픽 버그냐..


난 불길한 마음에 휩싸였다. 마크 주커버그도 아니고 하다못해 디시의 김유식도 아니고...

헬조센에서 인터넷 소자본이  성공할 확율이 과연 얼마나 되노..

처음에는 반짝할지 몰라도....인터넷 사업하다가 깡통차고 가족과 맞보승서서 웬수된 넘들이 한 두명이냐고.


아놔..석호라는 놈..배우길 많이 배웠어..인맥이 있어...돈이 있어...친구가 많아...제길슨

어쩐지.. 세은이와 석호는 마음 약한 아버지를 졸라 돈을 빌린 후 사업을 시작한 거구나.


그렇게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표정 또한 어딘가 밝지 않았다.


기껏 1억 좀 넘는 시세 부동산에 8천이나 담보가 설정되어 있으면 매매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아, 영리한 선희가 알면 길길히 뛰겠지. 이를 어쩌나..


- 아..알겠습니다. 아버지.

- 너무 걱정하지마라. 석호 사업 잘된단다고 하니.. 꼭 연말까지 아니더라도 여유 있는대로 바로 갚겠다고 하더라.


엄마가 옆에서 내 어깨를 주물러줬다.


- 우리 아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해, 용돈도 못주고...취직도 너무 신경쓰지 말고 너 하고 싶은 일을 해.


고마우신 부모님들.. 난 내 방으로 왔다. 벽에 붙어 있는 와우 대격변 포스터를 물끄러미

보며 앉아 있는데 갑자기 눈에 눈물이 흘렀다.


취직도 하고 등기증도 흔들면서 선희 앞에서 프로퍼즈 하고 싶었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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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인간을 보면 문득 석호가 생각난다.


 찻길 쪽으로 난 창문을 열었다. 지나가는 차량이 일으키는 먼지 속과 가솔린 내음이 밀려들어왔다.

마음이 무거웠고 어쩐지 몸이 으스스했다. 그렇지만 행복으로 향하는 길에 이정도 장애가 없으랴.

집에 있자니 답답했다.


- 얘, 어디가니?

- PC방 에서 구직사이트 보고 올게요.


왠지 늑대인간 같은 석호에게 자다가 물린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석호는 사업이 아주  잘 된다고 했다.

세은이도 나한테 용돈이라며 10만원이나 줬어.... 아마 모든게 다 잘 풀릴 것이다. 걱정하지 말자.


그런데 어느 날 전화가 왔어. 한동네 살던 2살 많은 까막까치라는 별명의 형이야.

그형은 스타를 해서 나와 게임은 안했지만 한 때 같이 당구도 치고 술도 마시고 꽤 친한적이 있었어.

지잡대 중퇴하고 외무고시 공부한다고 머리도 기르고 하던 독특한 형인데 군대 제대하고 잠깐 만나다가 연락이 없었어.


- 세훈아, 오랜만이네. 너 요즘 뭐하냐?

- 어, 까막까치형.. 저 요즘 취직준비하죠.


- 시발, 요즘 같은 불황에 네가 SKY도 아니고 지잡대 나와서 어디 취직되겠냐?

- 손가락만 빨 순 없잖아요. 뭐 해봐야죠.


- 너 그러지 말고 형 하는 일 도와줄래?

- 뭐하시는데요?


까막까치횽은 인터넷 광고 사업을 한다고 했다. 인터넷 광고? 댓글 알바인가?

요즘 인터넷으로 뭐한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 외국출장도 가끔해야돼. 너라면 적격이야.

- 그래요? 월급은 얼마나 줄건데요.


- 글쎄... 그래도 네 얼굴 봐서 3백은 줘야지. 그리고 잘되면 보너스도 좀 주고


난 입이 떡 벌어졌다. 3백이면 연봉이 3천6백이라는 얘긴데...

내가 무슨 대기업 직원도 아니고.. 한편으로 와우 템을 맞출 생각부터 설렜다.


- 아, 형네 회사  그..그 4대 보험 되죠?

- 당연하지. 퇴직금도 줄거야. 너 지금 형 무시하냐?


- 뭐 제가 할 줄 아는게 없지만 가르쳐주시면 해볼게요.

- 그래. 잘 생각했다. 담주에 한번 나 보고 바로 출근해라.


전화를 끊고 난 기분이 좋아서 직원도 10명 넘는다고 했다.

아마 작은 인터넷 벤처 같았다. 잉여캐릭터처럼 살던 저 형이 언제 사업을 이렇게 잘했지?

할튼 잔머리는 잘 돌아가는 형이니까.


여튼 이게 왠 횡재냐. 일단 씹주구리한 일이라도 같이 일하면서  생활의 안정을 찾자.

마음에 들던 안들던 따박따박 월급은 나오겠지. 그러면서  좀 더 공부하고 몸값을 올리자.

이거야 말로 진짜 나의 처지가 로데론의 폐허에서 실버문 왕실로 순간이동 하는게 아닌가?


간만에 쾌적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즐거운 소식은 선희에게 알려야 한다.


- 선희야,  오빠 담주 부터는 출근 할 수 있을 것 같아.

- 오빠? 진짜야? 무슨 회산데???


-  회사라기 보다 그냥 선배가 인터넷 사업하는 거 거들어주는거야.

- 그래? 그게 어디야. 연봉은 어떻게 되는데?


- 월급 3백은 넘게 준다더라. 잘하며 보너스도 주고..

- 와우...대단하네!


- 뭐 그냥  처음에 거들어준다는 셈 치고 ..일단 일하면서 공부 좀 더 해보고 나중에 블코같은 회사 가야지.

- 잘 생각했어. 오빠. 진짜...그게 어디야. 난 오빠가 능력자라는 것 알고 있었어!!!!


그래, 대학 졸업하고 2년 가까이 백수로 지내왔다.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아야지 이런걸 저러거 따질 때가 아니다.

보험영업사원이나 학습지 교사보다는 나을 것 아닌가.


- 아참, 그리고 아버지가 다음주에 상가 명의이전해준대.

- 오빠? 진짜야...


난 담보 얘기는 일부러 안했다. 가족끼리 의 상할수 도 있는 일 아닌가. 그것도 모르고 선희는 뛸듯이 기뻐했다. 

돈 한푼도 없는 줄 알았던 철부지 애인이... 신혼 출발 자금으로 1억 가까운 자산이 있고 게다가 월 3백자리 직장을 얻었으니 왜 안 기쁘겠는가.


"우리 오빠 만세!"


선희를 사귄 이후 선희가 그렇게 기뻐하는 것을 난 본적이 없어....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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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선희와 주말 여행에도 석양이 아름다웠다.


선희와 기차타고 단둘이 강촌으로 떠났다. 오랜만에 가는 기분 좋은 주말 여행이다.

선희는 주말이면 외출하거나 여행다니기 좋아했고....난 집에 틀어박혀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오타쿠 스타일이다.


그래서 예전에도 티격태격 많이 싸웠다. 이제 결혼을 앞두고 최대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로 했다.

선희와의 빠른 혼담으로 나의  신산스러운 삶이 어느 정도 정돈되는 느낌이었다.


둘이서 손잡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강가를 걸었고 자전거를 탔다.


저녁으로 먹는 민물회와 매운탕은 개꿀맛이엇다. 캬~ 소주가 넙죽 넙죽 들어갔다.


까막까치형은 나보고 담주 부터는 일하게 될 거라고..딴데로 튀지말라고 몇번이고 다짐시켰고..

석호는 "형님에게 미안합니다. 지금 일이 잘되서 연말이 아니라 늦어도 가을까지는 빚 갚게 될 것 같습니다. 염려 푹 놓으십시요"라면서

수탉 허세부리듯 호언장담했다.


인터넷 카페에서 예약한 민박집은 아담하고 깔끔했다. 도시에 쫓기던 기분과는 달랐다.

와우에서 시간여행하는 기분이었어. 선희도 많이 들떴다.


-오빠 나 취하는 것 같아..


선희가 화장실 다녀온다더니 내 옆으로 와서 살짝 기댄다. 내 팔에 선희의 블룩한 가슴의 촉감이 전해져 온다.

선희가 섹스를 하고 싶다는 바디랭귀지다. 머릿결의 향긋한 샴푸냄새와 은은한 향수.. 그리고 엶은 화장...

선희도 오늘따라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


키 163센티의 늘씬한 선희의 몸매를 흝어보며... 서서히 취기와 더불어 내 잦이에 기운이 들어감을 느꼈다.

나도 그날 따라 기분이 좋아 많이 마셨다.


민박집에 일찍 들어왔다. TV를 틀고 번갈아 가면서 샤워을 했다.  선희가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상태에서

가운만 걸치고 내 곁으로 바짝 붙었다. 


내가 선희 볼에 가만히 뺨을 댔다. 향긋한 비누 냄새가 묻어나왔다. 조용히 입술을 댔다. 선희도  눈을 감았다.


난 군살하나 없는 미끈한 선희 허리를 붙잡고.... 혀를 내밀어 선희의 혀를 살살 핥았다.

몇 번 그렇게 선희의 혀를 약올리니 아하....얕은 신음소리가 나온다.


그리고 선희 브래지어를 풀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건드렸어.


"오빠, 하아...간지러워"


평소보다 더 흥분하는 것 같았어. 젖꼭지를 몇번 약올리지도 않았는데 가슴이 쉽게 부풀어 올랐어.


선희의 늘씬한 몸매를 감상하면서 팬티를 내렸어.  선희의 미끈하고 허연 몸매가 눈이 부셨어.


처음 만났을 때 좀 통통했던 우리 선희... 2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많이 가꾸고 더 늘씬해져서

더 먹음직 했어.  예전에는 내가 왜 잘 몰랐을까.


농염하고 빵빵한 편의점 누나의 육체와는... 달리 선희는 20대의 그저 눈부시게 아름다운 몸이었어.


키스를 끝내고.... 선희를 마주보면서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귀옆으로 넘겨줬어.

선희는 내가 그렇게 이뻐해주면 흥분된다고 했거든.


- 오빠, 나만 사랑해야돼?

- 그럼, 그리고 올핸 꼭 결혼하고 내년에는 애기낳자. 너 닮은 예쁜아기.


- 나도 오빠 얘기 갖고 싶어.너무너무...


난  선희의 흰 목덜미를 낼름낼름 핥았어.


젖꼭지를 좀 빨다가... 아랫배로 내려와 배꼽을 살살 할짝거리고... 늘 그랬듯이 다리를 벌려 선희의 봊이를 빨았지.


아흐...아흐흣...

선희의 봇이에서도 바디워시 냄새가 났어.


오늘 성감지수가 특별히 높은 날 같아. 난 일부러 발정난 변태 개처럼 허겁지겁 선희 봇이를 핥았어.

아하..아잉...오빠..오빠...


선희가 흥분하기 시작했어. 봊이가 빨리던 선희도 자꾸 갈증난듯 입맛을 다신다.


-나...나도 오빠꺼 빨고 싶어.

선희가 수줍게 말한다.


- 그럴래?


선희의 봇이를 빨면서.... 빳빳히 선 내 고추를 선희의 입에 넣었어.


선희는 갈증난 듯 내것을 받아서... 처음에는 귀두를 알사탕처럼 빨더니.... 이내 좆대가리를 다 입에 넣고 정성스럽게

넣었다 뺐다 빨았어. 선희에게 사랑하는 남자의 좆을 빠는 것은 음란한 것이 아니라 신성한 행위라고

주입식 마인드 컨트로를 시킨 결과야.  와우 만렙 이상 아니면 도저히 발상할 수 없는 전략적 사고이기도 하지.


우리는 69자세로 서로의 몸을 느끼면서 오래오래 서로의 것을 빨았어.


선희와는 오랜 섹스를 했지만 질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는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상대방의 성적 속도와 움직임에

따라 기가막히게  대응하는거지.


내가 봊이 빨기를 멈추자.... 선희가 흥분한 듯 내 것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어.


아핫...아하하하..선희야 살살....


이미 사까시로 잦이가 풀발기 되는데 선희가 위아래로  흔드니 곧 대포동 미사일이 발사될 것 같았어.

마침 옆에 큰 거울이 있었어. 난  자세를 바꿔 선희를 뒤로 앉은 자세에서 거울을 봤어.


- 선희야 봐봐...네 몸이 얼마나 이쁜지...여군주 일루시아 같아..

- 아이..오빠...그게 뭐야?


- 엉. 와우에 그런게 있어.


난 거울을 마주한 상태에서 선희의 뒤에서 손가락으로 선희 봊이에 넣었어.


하나 둘...


우후...우훗..아핫...아아..오빠..


손가락 두개가 들어간 후 내가 흔들자  거울로 비치는 선희의 눈빛이 거의 뿅간 상태로  촛점을 잃고 신음소리는 더 커졌어.


내 잦이를 넣기 전에... 손가락으로 선희 자위를 해주는 셈이지.


아아...아흣아흐...아흐흣...

선희의 신음이 높아질수록 내 손가락의 움직임도 빨라졌고...선희가 못견디겠다는 듯이 고개를 뒤로 젖혔어.


그 모든 장면을 거울을 통해  포르 영화 보듯 보니 선희나 나나 더 흥분하는 것 같아.

애인과 섹스에 조금 권태기 있는 사람들은 한번씩 거울보고 해봐.


흐응..후우..하아..야..


내가 뒤에서 선희의 귀를 빨면서 속삭였어.


- 좋아? 선희야...

- 아잉..아하...오빠..사랑해...


선희의 봊이가 애액으로 흥건해. 이제 넣어야겠다. 선희를 상체를 숙이게하고 뒷봇이로 좆을 박았어.


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

아앗..아흐..아앗..아앙..아하핫......


컨디션이 좋아서 땀이 날 정도로 그날은 진짜 귀두가 까질 정도로 꽤 오래 박았어. 선희는 이미 떡실신 직전이야.


아아아앗~~~~~~~

한번의 격렬한 섹스가 끝났어.  우린 누워서 서로 땀을 닦아주면서 여보 자기해가며 몸을 보듬었어.


잠시.... 선희가 혀로 내 젖꼭지를 핥았어.


우웅.....


이건 한번 더 하자는 신호야.


-오빠 힘들지? 이번에는 내가 올라갈까.

-힘들긴...그래...


선희가 위로 올라탔어. 선희는 몸은 참 뜨거웠어.  선희의 허리 놀림은 이미 능수능란....


-아핫...선희야...아아...자기야..

-오빠...여보...여보..아앗...아하...


-선희..이제 위에서 제법이네...실력늘었어..

- 아이..이렇게 하면 오...오빠가 좋아하잖아...아핫...


아아아아아~~~~~ 난 누운 상태에서 선희의 봊이 깊숙히 다시 사정을 했어.


여체는 와우의 공략과 같아. 와우가 넴별로 공략법이 다채롭 듯 선희가 좋아하는 디테일을 부위별로 잘 살펴야 한다.


또한 섹스는 확실히 분위기다.  오래 사귄 연인이고 친숙하 사이일수록 섹스는 더 새로워야 하고 자극적이어야 하는 법.


다음날 서울로 손잡고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우린 참  행복했어.

얼마후 일어날 우리들의 불행은 그때까지 전혀 예측을 못했어.


와우는 늘 설레고 판타지 같은 여행인데.... 우리들의 청춘은 왜 그랬을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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