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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개망한 이유
본래 메탈슬러그 시리즈 첫번째 작품에서는 금발의 마르코, 선글라스의 타마 둘만 나옴.난 마르코가 더 웃기게 생겨서 얘 많이 애용함.2부터는 금발+두건의 에리, 안경+모자의 피오도 같이 나왔는데 이땐 서로 비명소리가 똑같이 공유되었는데 X부터 서로 다름.난 에리 비명소리가 드릅게 시끄러워서 피오를 택했음.사실 3까지만 하더라도 단순히 모덴군 말고도 미라+외계인+좀비+설인 등등 여러 적군들이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경우가 많아서 모든 작품들이 호평을 받았음.특히 구 일본군은 생긴 꼬라지는 븅신같은데 난이도가 높아서 이게 까는건지, 빠는건지 이해 못 할 정도로 정치성향 중립을 잘 지킴. 전쟁게임 유저들 다수가 남자들인 만큼 여캐뽕 장사도 아주 적절하게 잘했음.허나 이렇게 명작들을 꾸준히 내밀었던 SNK였지만 한국의 게임사 '메가 엔터프라이즈' 와 손잡게 되면서 개좆망테크를 타게 됨.희대의 명작 메탈슬러그3 다음으로 나오는 메탈슬러그4에서는 별 개좆같은 난해한 설정으로 스토리를 짰는데 대충 이렇다.저기 위에 있는 은발남자는 이름은 트레버, 국적은 한국인, 근접공격을 태권도 발차기인데 이게 근접공격할때 이동을 못 하니까 시원하게 쳐뒤지는게 다반사였음.그리고 옆에 있는 분홍여자는 이름은 나디아, 국적은 프랑스, 씹돼지년이라서 다이어트할려고 군대 입대하고 전역 후 모델이 되었다는 개같은 스토리 설정이 있었으며, 근접공격도 점수가 500점이 아닌 100점이었음.더군다나 도트 역시 4에서 잠시 하차한 에리+타마를 그대로 베낀 수준인지라 에리+타마 유저들의 원성이 더욱 자자했음.이렇게 개좆망한 4 이후 5를 내밀어봤지만 역시 별 이상한 슬라이딩 컨트롤(↓+B키), 자잘한 버그, 수많은 떡밥 및 더미 데이터 등 때문에 더더욱 혹평을 받음.그나마 건질만한게 위에 있는 보스전 브금+사이비 종교에 관련된 설정뿐이었음.오죽했으면 제작사가 아닌 유저가 직접 이 더미 데이터를 이용해서 리메이크판을 만들었음.6, 7, XX에서는 뜬금없이 킹오파 캐릭터들이 콜라보함.다만 SNK가 킹오파 개발사라서 별로 이상한건 없음.더군다나 저기 위에 있는 캐릭터들도 군인 신분이다.메탈슬러그 디펜스+메탈슬러그 어택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내밈.당연히 초중반에는 추억에 잠겨있던 올드 유저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으나, 가면 갈수록 여캐들만 존나 뽑아대는 뽕빨+현질유도 때문에 또 다시 개좆망함.더군다나 한일중 등 동북아시아 유저들은 죄다 페도새끼들인지라 개좆같은 씹절벽로리캐릭터들만 뽑아대니까 전쟁게임인데도 설정 자체를 개박살내버림.
작성자 : ㅇㅇ고정닉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는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러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는데요.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행사에 참여하는 거라는데, 사정을 좀 더 알아보니, 마냥 훈훈한 얘기만은 아니었습니다.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입구. 경찰관들이 차량을 세워둔 채 걷기 시작합니다. 해변길을 따라 시작된 발걸음은 백사장으로, 도로변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순찰을 하며 걸음 수에 따라 기부가 되는 걷기 행사에 참여 중인 겁니다. "여기 지금 오늘 3천 보 걸음.."제주도 곳곳을 걸어다니는 경찰관들은 한 달 전부터 부쩍 늘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석 달간 하루에 6천 보씩을 걸으면 범죄피해자들에게 5천만 원을 후원하는 행사에 참여한 이후부터입니다. 좋은 취지이지만, 문제는 상당수 경찰관들에게 강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겁니다. 현장에서는 이 행사 때문에 많은 경찰관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선 경찰서들은 걷기 실적이 인사 고과에 반영된다며, 경찰관들에게 휴대폰에 걸음 수가 측정되는 앱을 깔도록 지시했습니다. 행사 앱에 경찰관 개인별, 경찰서별 걸음수 순위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경찰서 간 경쟁도 더해졌습니다. 일부 경찰서에서는 실적을 채우기 위해 근무시간에 러닝머신을 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걷기 경쟁에 내몰린 경찰관들이 순찰차를 세워둔 채 멀리 걸어가는 일이 잇따르면서, 사건 대응에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경찰청은 "걷다가 절도범을 잡는 등 우수사례가 나오면 승진과 평가에 가산점을 준다는 것"이었다며, 감점은 없고 가산점을 주겠다는 거라 강요는 절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선 경찰관들은 그동안 인사고과를 앞세워 강요받아온 건 구체적인 '걸음 수'였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FoyTOrs [단독]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앵커 ▶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는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러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는데요. 걸음 수에 따라 기부naver.me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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