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 계정으로 굴려보면서 느낀거임

(

1. 덱을 짤 때 콤보, 방어, 마무리, 건물정리 등등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짤 수 있다.

갤러들도 알다시피 이게임은 카드 레벨이나 등급이 조금 높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야

이건 대부분 사람들이 아레나 3정도에서 깨닫고 덱의 조합을 짜게 되는 데

가끔 이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긴 해

우리 클랜에도 8홀에 아직도 페카의 놀이터에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 분은 카드 레벨은 보통의 7아레나의 사람들보다 조금 높은(일반 7렙, 희귀 6렙, 영웅3렙)편인데

덱을 별로 못짜시는 것 같아

1.5. 엘릭서 관리

어떻게든 저코스트로 고코스트를 잡으려고 노오오력한다.

이때쯤이면 화살비가 얼마나 사기인지 깨닫고 오오 갓살비님 하고

클랜에 마구 요청하게 된다.(적어도 난 그랬음)

+앨릭서를 0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2. 카드 배치를 생각한다.

이정도는 4~5 사이에서 깨닫는다고 생각해

정석적인거 몇가지만 말하자면

방어타워 가운데 배치, 상대 자이언트 해골이 어느 쯤 왔을 때 바바투하,

심시티 할때 최대한 마법에 피해를 적게 받게 하는가, 상대 방어타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부시는가 이런거 말이야

이건 경험이 쌓이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아는 형꺼 가끔 돌리는데 3아레나 애들은 이런거애 익숙하지 않은것 같더라

ex) 자이언트 해골 앞에 바바리안 떨구는 등

그런데 이게 갖춰줘도 꿀카드와 아닌 카드를 구별해내는 능력이 부족하면 상위 아레나는 힘들거야

3. 덱카운팅

 높은곳에 올라가면 호빙, 박격포, 물량등등 여기저기서 카피한덱이 넘쳐난다. 으으 그켬

최대한 빠르게 상대의 덱컨셉을 파악하고 상대의 키카드를 빼는 방법, 키카드를 뺀후의 역공

다음에 들어올 패를 보고 효율적인 배치등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버닝타이밍에 상대의 공격 방법을 예측할 수 있게 됨

이거에 뒤따라서 상대의 키카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뺄 수 있을까 유도를 하게 되지

ex)미니언 호드로 화살비 뺀 이후 고블린 통 투척, 마법사로 파이어볼 뺀 후 삼총사 배치

4. 엘릭서 카운팅

이건 내 최종목표기도 한데 상대가 엘릭서 정제소를 몇개를 굴려서 현재 엘릭서를 얼마나 썼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상대가 현재의 엘릭서와 현재 패로 막을 수 없을까 덱카운팅과 동시에 이뤄지는 거지

뭐 이정도까지는 필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뉴비들은 티비로얄 챙겨 봐라 거기에 전설카드 없이도 플레이 하는 사람도 있고

카드 레벨은 비례하는 거기 때문에 전략이나 배치방법등 배울점이 무쟈게 많다

나도 뉴비지만 말이야 ㅋㅋㅋ

족보도 없이 내가 짠 개잡덱 쓰지만 나름대로 공들여서 짠 덱이고, 이걸로 2300대 유지중이니

그래도 꽤나 나쁘지 않다고 봐

그럼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