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토요일 봉다리 산행이 없는 주간~

다른 약속도 잡힌게 없어 와우산님이 친 번개 산행에 나갔습니다.

약속시간이 되어 그린파크로 나가니 사니조타님 , 오상무님, 약간 늦게 와우산님 도착~

평균 연령 급상승...

육모정쪽으로 길을 잡습니다.

오르다 발견한 이름 ..평생 어느사람 욕먹게 하려면 저렇게 바위에 이름을 새깁니다.

조금씩 조금씩..

위로위로 올라 봅니다.

바위를 하는 사람들의 흔적~

여러가지 바위들이 눈과 발을 즐겁게 합니다.

언젠가 부터 무조건 위로 갔다 내려오는 산행이 아닌

조금 오르다 내려가고 내려가다 오르고 하는 산행에 맛이 들었습니다.

이때도 신록이 참 이쁘네요~

멀리 오봉과 도봉산 주능선이 멋집니다.

이름 잘 모르는 바위 봉우리들...

다시 숲길~~

그러다 바위 위에서 점심~

사진만 쭈욱~

산님 합류~ 평균연령 조금 하강~

시루떡?

저의 저질체력으로 인해 시간이 좀 지체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짧게 끊고 하산 했네요.

하산주는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하기 힘든 치킨에 생맥~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