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에 있던건 표범인데 호랑이라고 구라치는거 개웃김 <--39.7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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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공룡능선 후기 이번이 일곱번째 공룡능선코스 : 소공원~공룡~희운각~천불동~소공원이번엔 10명 단체로 간거라 아주 살방 모드총 등산 시간 13시간 40분 정도(쉬는시간만 4시간 정도)예보가 흐려서 곰탕일까 걱정이 됬는데 다행히 미세먼지 좋고 흐린 날씨라 등산하기 너무 좋았던 날씨... 물을 3리터 가져갔는데 마신건 1리터 조금 넘네...일곱번이나 왔어도 작성자 : 트린이런린이

인왕산에 있던건 표범인데 호랑이라고 구라치는거 개웃김 <--39.7 병신

ㅇㅇ(211.184) 2024.05.06 21:30:40

조회 130 추천 2 댓글 1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처들어온 여진족의 주 수입원이 호피, 표범피, 수달피, 해동청 이런것이었고,

병자호란 직전 명나라 때는 이런것들을 가지고 조선이 여진족과 경쟁하며 큰시장으로 무역을 했는데.

시발 표범 피를 호랑이로 판다고???? 그게 통하겠냐???

웬 개씨발 같은 소리임?

칡범이나 까치범 같은 용어로 같은 고양이과 맹수인 표범을 끝에 ~범 짜가 붙는 명칭으로 불렀다지만 당시에는

호랑이는 최소 150-200kg에 선명한 세로줄무뉘. 50-80kg까지의 dot 무뉘의 표범이랑. 조선시대 사람들은 눈깔이

해태라서 구분을 못했겠음????

앞서 얘기한 명나라등과의 무역에서 범과 표범의 값어치는 몇배가 차지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Zm-X7APsdb0

조선시대 일반인이 쓴 호랑이 목격담

안녕하세요 과거속으로 입니다오늘은 호랑이 목격담이 기록된 민간 일기 내용을 모아 봤습니다#호랑이#역사#조선왕조실록

www.youtube.com

설악산 영시암을 만들고 비선대에도 글을 남긴 김창흡의 글.

『삼연집』의 어록(語錄)에는 다음과 같은 사건을 기술하고 있다.

[출처] 김창흡과 영시암|작성자 동산 몽천

1402년 5월 태종(2년)

경상도에서 몇 달 사이에만 거의 100명이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고

1607년 선조(40년)때에는 창덕궁 안에다가

호랑이가 새끼를 낳기까지 한다

[출처] 조선시대 착호갑사(捉虎甲士)와 호랑이(범)|작성자 이러면어떠하리

착호갑사는 1416년 태종 16년에

임시조직으로 출발해서

1421년 세종 3년엔 40명

1425년 세종 7년에 80명

점차 늘더니만 성종에 완성된

‘경국대전’에서 착호갑사의 수를

440명으로 법으로 명시를 해버린다

[출처] 조선시대 착호갑사(捉虎甲士)와 호랑이(범)|작성자 이러면어떠하리

1638년 인조(16년)때에는 평안도 의주성 안으로

호랑이가 떼로 들어와

사람과 가축을 물어죽이는 일도 일어난다.

1701년 숙종(27년)때에는 몇 년간 강원도에서

수백 명이 호랑이게 물려 죽었다

[출처] 조선시대 착호갑사(捉虎甲士)와 호랑이(범)|작성자 이러면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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