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업어서 죄송해요
용산 9시30분 구례구 출발 2시 도착 (꿈과낭만에 뒷좌석3시간소음에 지지)
3시 성삼재 도착 어쩐일인지 못들에 가계 통제통제 위쪽 휴계소에서 쉬고 가라고 함 라푸마 매장 업어지고 휴계소 다시 생긴듯 합니다
따듯한물도 나오구 좋았읍니다 벌금한마디에 15명정도 1시간정도 떨음 라면먹고 아 이런재미도 있구나 다소곳이 모여 얘기 했어요  아 춥다춥따
라면먹고 담배피려하니  문이 바람에 쩍 열리더군요  갑자기 다들 한숨소리 담배는 안에서 피라는 소리도 들었어요4시쯤 멀리서 관광버스 한대가 올라옴니다 3군대 산악회에서 연합으로 온듯요  그분들 올라가는거 바라만 봄니다.4시인대 안올라가냐는 공단아저씨 한마디에 주저주저 아 미치갰다
아 춥다춥다하며 올라가니 4시50분 꿈과낭만에 성삼재 대피소 먹어야 간다는 생각에 또 라면 쳐묵쳐묵  대피소에 들어가 보니 빈자리도 많구하여 잠시 않았다 일어나니7시아아아 머지머지 하며 이번앤 밥먹기 밥은 미리 해서 비닐봉지에 싸가니 금방 됨니다 -19
8~9시 출발 난 왜 이런날 혼자 갈까 생각생각 2시쯤 허기짐과 춥고 배고프고 욕나오구 로망스의 연하천대피소 도착 밥먹고 휴고나니 3시 대피소아저씨깨 살짝 물어봄니다 자구갈수있나요(ㅋㅋ 아직은 안되고 5시정도에 예약자자리배정 6시미예약자 배당한다는 얘기와 옆방열여 놨으니 들어가 쉬라고함
들어가보니 사람들 가득가득 산장아저씨들이 차도남 침상바닦에 깔판 깔려있더군요 와 넘 좋았읍니다 아 쫌만가면 벽소령인대 벽소령인대 하며 몸은 또 쓰러져 갑니다 4시쯤 갑자기 검정 노스입은 여자분이 벽소령 간다고  얼마나 가야되나 사람들에게 물어봄니다, 아 말려야 되는대 말려야되는대 자신감업는저는 같이 가지요라는말은 꿈속에서 하며 2층에서 그냥 누워있읍니다(그분 걱정과 사고소식은 못들었으므로 잘도착하셨으리라 봄니다)5시쯤 차도남께서 너무 추우므로 그냥 자리 배정 한다고 하심니다  아 감사 합니다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쨉싸게 표를 끈어 봄니다 .또 저녁을 먹고 낼은 어떡하지 생각하 며 옆아저씨와 얘기해 봄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성삼재요.저는 중산리요 아 장터목이요 그 밑에요 허걱 7시부터 오르셨다는대 툭툭 오다보니 연하천이라내요  혼자 오셨나보지요  아니요 일행들은 장터목에서 술파티 하고 있을꺼라 하시내요 그분 만난게 6시 정도이니 11시간 정도 산행하신듯 합니다
다른아저씨와  담배피며 못믿갯다 연발 , 6시정도 일어나 보니 그아저씨와 일행들이 있내요 다른아저씨말 우리 욕했다매 장터목서 술먹고 안온다고..)
이래저래 저녁때 만난분들과 얘기하고 다른 부부분들때선 그아저씨팀에 넘어가 화엄사로 내려가신 담니다   아침 아침  외로운 눈이 혼자 오내요
비와함깨와야 되는대 하며 -7도 정도 되는듯 합니다 아 따듯하다 외치며 밥먹고 자리 치우니 8시 30분정도 느낌 입니다(밥 라면 김치와 산에선 포르치니버섯스프를 외치며 혼자 아침을 먹읍니다,아 그분 따라갈갈 따라갈걸 후회하며 11시 벽소령 도착 날씨는 따듯하지만 음정으로 내려가본적이 없어 이번기회에 가본다는 생각으로 내려와 봄니다, 앵 잠깐 내려오니 넗은 길이 나옴니다 다시 올라갈까 잠시 생각하고 열심히 내려가 봄니다 아 내려가는길도 다리 아프구 힘들구나 생각하며 꿈꾸듯 내려 옴니다 아 음정 다음부턴 쭉가야 되갰읍니다 음정에서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았읍니다 표지판을 보니백무동4.8km라 써있읍니다 어차피 걸어르 온길 차도로 3키로 정도 걸어봄니다 큰 아스팔드 삼거리 도착 표지판을 보니 백무동 4km라 써있읍니다 머지머지 하며 버스 정류장에 붙은 시간표를보니 백무동쪽에서 내려오는 버스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큰삼거리다 보니 양쪽에서 차가옴니다.함양도착  눈이 펑펑 옴니다 아아아
눈만 바라봄니다 지리산쪽은 눈에 휘말린듯 눈폭풍이 올것이라 간절히 기도해봄니다
1,추위에 잠만잤다
2.밥만 먹었다
3.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