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대문밖 경매가 있다길래 눈팅 좀하고 그랬는데

항상 이상한 점이 뭐가지 눈에 띄이더라고

1.좋은 물품과 고가물품인 경우  낙찰가가 일반구매 보다 비싼데도 일반구매가격보다 비싸게 입찰한 소비자가 항상 있다는 점
  (공지를 꼼꼼히 살펴보았으나 경매 낙찰가의 경우 할인혜택이 없음)

그렇다면 입찰자가 또라이가 아닌이상 뭔가 냄새가 솔솔남.이런 물품의 경우 대부분 할인혜택이 높은 사람들일텐데.

가격은 하루정도 전에는 일반 구매보다 싼듯하다가 마감을 남겨두고 미친듯이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가격선이 일반 판매보다 높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감

2.지들 싼마이 브랜드의 경우 입찰가가 일반 할인 구입시 보다 약간 싼 가격으로 낙찰 마감이 되는듯이 많이 보여짐
 (물론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우연의 일치 인지 이런 경우를 많이 목격)

이건 소비자들이 가격을 합리적으로 계산한다는 이야기인데 1번의 경우에서는 왜 그런일을 보지 못할까?
 

3.제3자인 소비자가 경매의 공정성을 지켜볼 수 있는 낙찰가 정보를 게시판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음.
(만약 1이 자작나무가 아니라면 일반 소비자가 가격 상황이나 입찰상황에  대해 댓글등을 쓸수 있게 게시판을 투명하게 해야한다고 봄)


만일 1의 경우일때 자작극이 아닌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라면 이 또한 소비자를 우롱하는 낚시영업으로서 

매출이 높은 큰 회사로서 할 짓이 아닌 양아치 짓거리임에 분명함



결론

항상 이야기하지만 좋은 장사꾼은 없음 현명한 소비만이 정답

안그럼 눈뜨고 곧휴 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