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산행기 양해 바랍니다~~~산행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봉하나 들어가니...이해 바랍니다.)

언제 : 2012.03.24 토요일
어디 : 통영 앞 바다 연화도 연화봉 & 통영

난이도 : 매우 쉬움..미취학 아동 가능.
단 , 출렁 다리 졸라 출렁….

세부 사항.
무박 산악회 따라서
통영 도착 새벽 4시 반쯤 (아 멀다)
첨 따라간 산악회에서 안면식 좀있는 분이 산대장 하시네…. (세상 좁아요 좁아)

중앙시장에 풀어 놓아서….여기 아침 쳐묵 할 때 애매한데…하여….
혼자서 …. 깜깜한 새벽 거리를 서호 시장 까지 터덕 거리며 걸어감…
어차피 여객선 터미널에서 다들 만날 테니…

서호 시장 인근 B 식당에서 도다리 쑥국 먹으려 했는데
안열었네… …졸복이나 먹으러 가자 하며…. B복국 집가서 …거금 1만량짜리
졸복 먹으며…. 몸을 추스림…

시간 남아서…. 서호 시장 구경 구경… (아침에는 중앙 보다 서호)

통영 여객선 터미널 6시 50분 출 연화욕지도행 배타고
약 50분 후인 7시 40여분경 연화도 도착..
개인으로 놀러 오신 분도 약간 있고.... 산악회는 딱 한팀.... 조용하겠군...

루트 라고 해봐야 별거 없이 섬 한바꾸 타는거

둘레길 같은 오르막을 조금 오르니 능선 이후 좀 더 걸으니 벌써…. 정상…
용대가리 한번 보고…

눌루랄라 하며 보덕암 구경하고…수선화 동백은 뽀나스
다시 올라와서 5층 석탑 보고…

용머리까지 …구름다리 출렁 출렁 하며….
하산길 공사중 이라 하는데… 다시 빽하기 싫어서
그냥 내려감… 역시
공사는 무슨 공사 마을 사람들 시끄러우니까 길만 막아 놓은 거

시간도 남아서 동두 쪽 봉우리 하나더 겨 올라감…
조망 좋고 사람 한명 없고…

이른 점심 (충무김밥) 까먹으면서

정상에서 바라 보니 이제 산악회원 들 구름 다리 이제 넘어 오시네…

슬슬 내려가며… 해안으로 내려가 돌던지면서 놀고…

이후 세멘길 따라…. 연화사 지나 연화초등학교 지나… 터미널

배 올때까지 또 시간 남아 돌아… 여기 저기 싸돌아 다님….

1시 20분 배타고 통영 도착 약 2시 좀 넘어서..

통영 중앙시장에다가 풀어줌 2시간 놀다가 알아서들 오라고

동피랑 보고 남망산 조각 공원 보고. 중앙시장 구경 겸
생선 말린거 좀 사고 세병관 (삥 200원,국보 몇호라 하더라)구경하고
통영역사관 대충보고…

충렬사도 볼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함…..
오미사 가서 꿀방 사려 했으나… 어차피 가봐야 솔드 아웃… 비슷한 퀄리티집에서
꿀빵 사고 거북선 보고…끝….

통영 출 4시반 서울 도착 약...9시

--------2012년 뭐라고의 컨셉 ; 쉬운산  조용한 산만---갑니다----------
짤.
1. 지도
2. 정상에서 바라 본 용머리
3. 보덕암의 수선화
4. 정상 5층 석탑 뒤돌아본
5.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