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추풍령(휴게소)을 시작으로 하여 눌의산, 장군봉 루트를 통하여 괘방령까지 등산하였고

올해에는 추풍령(읍내)을 시작으로 하여 학무산-지장산 루트를 통하여 상주 신흥리나 반계리 쪽으로 빠져나갈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쪽 경로로는 처음 가니 작년처럼 헤매다가 겨우 빠져나오지는 않을까,

길 표시는 확실히 되어 있는가 등에 대하여 걱정이 됩니다.

일단은 간추려서 질문하겠습니다.

1. 지장산, 725봉 루트에 약수터가 한군데라도 있나요?

2. 일단은 늦어도 12시 이전에는 도착해서 어두워지기 이전인 6시 30분까지는 등산을 끝내려고 하는데,

이 시간 정도면 보통 사람 걸음으로 학무산-지장산 루트를 완수하기가 충분한가요?

3. 추풍령 읍내에 비상식량 살 곳이나 식당이 충분히 있나요?

4. 신흥리나 반계리에서 상주 시내로 가는 버스가 있나요?

5. 마지막으로 이 루트에서 특별히 유의할 점(바위산이라 로프가 필요하다든지, 급경사가 다른 산에 비해 많은 편인지)

좀 귀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