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편안하지 않은 1박을 하고 7시쯤 일어나.....1타2피 중 첫번째 순창 강천산으로 고고 !

아침을 먹고....조금 달려....강천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를 파킹 후 ...들머리로 고고 !

오른쪽으로 그리 힘들지 않은 등로를 20여분 오르니 깃대봉 3거리.....이후 고속도로 능선길을 슝하니 달리니 깃대봉 !

물 한모금 마신 후...역시 닐리리야 능선을 쉬엄쉬엄 가다가 3거리에서 좌회전하면.....정상 왕자봉 ! 혼자서 전세내고

20분 정도 쉬다가.....형제봉을 향해 고고 ! 아까 3거리를 다시 지나...5분 정도 가는데......헉 ! "등산로폐쇄 " and....

눈에 보이는 등산로에 잡초가 !.....이런 ! 어제 두륜산 도솔봉의 악몽이 ! 미련없이 포기먹고...다시 왕자봉으로 돌아와...

구름다리로 퇴근 시작 ! 급경사 돌길을 20분 정도 내리면.....구름다리 ! 계곡사이 현수교인지라...크게 간이 쪼릴 것은 없고

재미있게 건너서....구장군폭포를 보고....주차장을 향해 퇴근길 ! 삼인대계곡을 즐기면서....맨발로 다니는 산책로를 따라

20여분 내려가면....주차장이 나타나고 산행 종료 !

PS) 강천산은 산행의 의미 보다는 계곡의 물.바위, 구름다리를 즐기고.....강천산성 보는 재미 인 것 같음

담양-순창 가는 길의 매타세콰이어 도로

깃대봉 3거리, 오른족 천자봉은 폐쇄, 뭔 폐쇄 등산로가 일케 많은지...

깃대봉

왕자봉 가는 고속도로 능선길

강천산 정상 왕자봉 583M

형제봉 가는 등산로는 폐쇄, 한 동안 인적이 없는 듯,,,,,잡초가 가득

구름다리로 퇴근 하면서 남쪽

동쪽도 보고

남쪽을 보고 오른쪽이 형제봉, 저 멀리 구름속에....무등산인 듯

약간 급경사의 너덜 퇴근길

구름다리(현수교)

구름다리와 형제봉

구장군폭포....그 위로 왕자봉

강천사 대웅전, 작은 규모의 사찰이였음

특이하게 계곡물에 돌탑이...( 큰 비 오면 없어질 것 같은데... )

탐스런 색깔의 계곡물

삼인대계곡

바위들

병풍폭포, 자연암반에 인공적으로 만든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