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산에 왜 가냐? 먹으러 가냐? 그렇게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으면 집에서 재료 사다가 해드시던가.

산에 다니는 사람치고 아주 기본이 안돼있네. 너도 나도 산에 가서 다 불때고 연기 모락모락 피고 해봐라. 아주 개판도 그런 개판이 없고 여기저기 불나고 난리도 아니겠네.

도대체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산에 자연을 만끽하고 자연과 하나되러 가는건데 산에까지 가서 냄새 풀풀 풍기고 해야되겠냐?

그렇게 추운 겨울에 뜨거운거 먹고 싶으면 집에서 해먹으라니까? 산까지 와서 겨울 타령이냐? -_-

그리고 어디가서 되도 않는 외국타령... 어디서 외국 근처도 안가본 놈이... 외국은 다 그런거 할만한 데가 제한적으로 정해져있고 시민의식 자체가 아무데나 퍼싸지르는 그런 후진적인 시민의식이 아니다.

안그래도 산에 갈 때마다 여기저기 냄새 피우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넘들 때문에 빡치는구만 살다살다 별의별놈 다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