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 등갤러들이 추천해주는 등산용품 전부 괜찮은 것들입니다. 실제 산에

 가보면 많이들 사용하는 걸 볼 수 있고요.

 근데 그런 브랜드 용품으로 전부 장만하려면 돈이 장난아니게 깨지죠. 등산을 꾸

 준히 다닐 수 있으면 그 정도 투자 괜찮다고 봅니다만,

 대체로 잠시잠깐 하다 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또 저도 예전에 동호회에서 잠시

 동안 활동했지만 대개 가는 곳이 북한산, 도봉산 등

 근교 산입니다. 굳이 이런 근교산 가서 몇시간 산행하는데 또 저런 용품의 쓰임도

 가치를 발하지 않고요.

 저같은 경우 현재 100대 명산을 뛰고 나서 지금은 백두대간 절반 정도를 돌아왔습

 니다.

 저의 케이스에 비춰보면 예컨대 본인이 100대 명산 중에 한 20개 정도만 다녀도 용

 품에 대한 욕심이 생겨납니다.

 좀더 좋은, 편한 것 등이 없는가 하고 말입니다. 그때 가셔서 여기 등갤 이라든가, 아

 니면 포탈을 검색해서 구입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