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에 사용되는 소재

최근 출시되는 등산화 중창은 폴리우레탄(PU)이나 EVA 스펀지를 압축한 파일론(PHYLON)을 주로 사용한다. PU 소재는 충격흡수력이 탁월하고 가공이 쉬워 스포츠 신발의 중창 소재로 적합한 물성을 지녔다.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난 데다, 다양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습기와 열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최근 출시되는 등산화 중 많은 수가 PU를 대체하는 소재인 파일론을 사용하고 있다. 압축된 EVA 스펀지인 파일론은 가볍고 충격흡수력이 우수하며 가수분해가 잘 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반면 가공성이 PU에 비해 떨어지고 장시간 사용하면 눌림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도 있다. 때문에 아직도 일부 브랜드는 특유의 미려한 외관과 가공성, 부드러운 착화감 때문에 PU 중창을 선호하기도 한다.



PU 중창 가수분해의 원인




PU 소재는 가수분해(加水分解)로 인한 부식이 쉽게 일어난다. 등산화 중창의 파손 사례는 대부분 폴리우레탄(PU)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다. 가수분해는 폴리우레탄이 물과 작용해 분자구조가 변하는 화학반응이다. 또한 PU는 열에도 약하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환경은 최악의 조건이다. 표면 코팅이나 내가수분해제를 사용해 화학반응을 늦출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PU 소재는 가수분해되어 산산이 부서진다. 어떤 소재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고 약해진다. 이를 경년열화 (經年劣化)라 하며, 천이나 가죽이 오래되면 삭아서 부서지는 것도 이러한 현상이다. 특히 석유화학 계열의 소재는 사용 가능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PU 소재의 수명은 관리를 잘해도 5~7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우레탄 창 쓰고도 다나와 같은데 보면 창 표시가 없어.

글고 파이론에 우레탄을 부분 부분 박아 넣어냐서..

니들 돈 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