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 관악산 육봉능선 길 몰라서 같이 가줄사람 구한다고 글올렸었는데 ,

로진< 이새끼 같이 가준대서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ㅡ, 어떤새끼가 전화번호를 왜 묻냐고 걍 약속장소잡고 만나라고 해서

오늘 아침 과천청사역 7번출구 앞으로 만나자고 했고, 로진 새끼가 댓글로 야크모자 쓰고 입구서 있겠다고 해서

오늘 아침 9시30분에 7번출구앞에서 죽치고 2시간기다렸는데 끝내 안오더라

그래서 시벌 혼자 펜스뒷길로 육봉향해 갔거든,

육봉길 몰르고 쭉 가니까 문원폭포 끝쪽? 블로그에서 봤던대 나오더라 ,

이사진 여기 까지 도착해서 여기서 물은 없었음 ,  사람들이 뭐 육봉가는 등산객 따라가라고 하는데 시벌새끼들아 사람 한마리도 안보이더라 .

99.9프로 전부 육봉말고 연주대 바로 올라가는 길로 가더만 , 한명 사람있길래 육봉가는 방향물어보니까 일루가래서 일루 왔고,

여기서 30분동안 기다려도 한마리도 육봉가는 새끼없음 겁쟁이 시팔새끼들,

그래ㅔ서 결국 혼자 저 위로ㅓ 계속 올라갔음

근데 시팔 존나 미끄럽고 올라가기 힘듬 ,

올라갔는데 길이 없어 시팔 ㅡ 육봉대체 얼루가는건데 시벌새끼들아 , 관악산 여태 5번 혼자 가봤는대ㅔ 전부 육봉 길몰라서 실패함

참고로 길치임

그래서 내가 같이좀 가자니까 믿고 10시까지 나갔더니 안나오네 시팔새끼들 , 약속을 껌딱지로 생각하나 시벌것들아

뭐? 이런대서 전번알려주는거 아니라고 걍 약속장소잡고 만나면 되지 않냐고 한새끼야 뒤질래>?  내 이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