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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 오버워치의 성소수자 영웅들(마다 발생한 논란)을 알아보자
현재 오버워치에는 트레이서, 솔저: 76, 라이프위버, 파라, 바티스트, 벤처까지 총 6명의 성소수자 영웅들이 있는데 설정이 설정이니만큼 공개될 때마다 대부분 매우 큰 논란이 발생했었다 얼마나 거지같이 설정을 공개했으면 오버워치가 PC족망겜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 걸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트레이서(레즈비언) (지들 딴엔) 오버워치의 얼굴마담이자 마스코트이자 블리자드의 온갖 푸쉬란 푸쉬는 다 받는 년 가장 먼저 성소수자 설정이 공개된 영웅으로 현 시점 대부분의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시작은 2015년 블리즈컨, 그러니까 옵치가 정식 출시되기도 전일 때 오버워치 개발진들이 게임에 성소수자 캐릭터가 있고 추가되기도 할 예정이라고 떡밥을 뿌렸었다 억지스럽거나 너무 상업적이지는 않게 스토리를 푼다고 했는데... 거기다가 트레일러나 영웅별 상호대사를 살펴 보면 트레이서가 여성 영웅들에게 '자기'라고 부르는 대사가 수두룩했기에 사실 이때부터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하는 유저들도 있긴 있었다 그러다 쐐기를 박은 것은 2016년 12월 20일 공개된 단편 코믹스 '성찰' (참고로 밑의 장면 때문에 러시아, 중국, 중동 지역에선 공개되지도 못했다) 트레이서와 그녀의 애인인 에밀리가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고 추가로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추가 트윗에 못까지 박아버려서 트레이서는 오버워치 최초의 성소수자 캐릭터가 되었다 얼마나 뜨거운 감자였는지 저 성찰 코믹스에서 겐르시, 리퍼 전 아내, 제라르의 묘비에서 추모하는 위도우 등등 공개된 여러 떡밥들이 저 장면 하나로 전부 묻혀버렸다... 당시 시네마틱 때문에 트레이서X위도우 커플링이 한참 성행했던지라 저 만화가 공개된 후 일부 악질 팬덤들이 빼애액 위도트레 돌려내라고 제작진들을 욕하며 지롤옘병을 떨기도 했다 큰 논란이 되긴 했지만 당시엔 오버워치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던 때였고 게임이 출시된 지 얼마 안 돼서 스토리도 초반인데다가 저 위의 대사 떡밥이라도 있었으니 납득하는 의견들도 있긴 있었음 문제는 성소수자 캐릭터가 2명 이상이라고 했으니 다른 한 명이 남아있었고, 다음에 설명할 그 캐릭터는 오버워치의 나락에 제대로 불을 지펴버린다 2. 솔저: 76(게이) 사실상 이 글의 하이라이트이자 6명의 영웅 중 가장 논란이 거셌던 영웅 이 갑작스러운 설정 추가에 솔져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간지나는 개쉽상남자마초참퇴역군인에서 냄새나는 똥게이호모두창리퍼바라기가 되어버렸다 솔저: 76이 솔저: 7ㅔ6ㅣ가 된 건 2019년 1월 8일 그러니까 위의 트레 때랑은 비교도 안 되게 옵치가 온갖 문제점들로 인해 가뜩이나 망해가고 있었을 때 새로 공개된 아나 주인공의 단편 소설 '바스테트'에서 솔저가 과거에 동성 연인인 빈센트와 사귀었다 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또 마이클 좆 임마가 트위터에 둘은 로맨틱한 관계였다고 확인사살을 시켜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말 백번 양보해 엄밀히 따져본다면 갑작스러운 건 아니다 위의 코믹스 '성찰'에서 솔져가 전남친과 찍었던 사진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짧게나마 등장했어서 적어도 솔져가 게이라는 설정은 오버워치 출시 초창기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이것 말고는 관련 떡밥이 정말 단 하나도 없었고 가뜩이나 게임 내 문제점들이 많은데 그건 방치하면서 스토리 진도는 몇 년째 개조또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다가 정말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솔져의 성적 지향을 뜬금없이 자랑스럽게 공개하니 유저들의 인내심은 터질 때로 터져버렸다 저것도 솔져니깐 과거에 같이 싸웠던 전우를 그리워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지 도대체 누가 전남친을 그리워한다고 생각하냐 야발 당시 겐갤의 반응.jpg 당시 꺼무위키 솔져 프로필에서 일어난 반달리즘.jpg 튜토리얼(틀딱게이가 정공레즈를 따라가며 총 쏘는 법을 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성소수자 설정을 넣으려면 '사랑 따윈 관심없는 냉혹한 군인'과는 솔져의 컨셉과 이미지와도 찰떡인 무성애자 설정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많았다 (이왜진) 이 사태 이후로 오버워치는 신캐가 출시되기만 하면 "그래서 얘도 게이/레즈냐???" 같은 조롱이 달리는 게 일상이 되었다고 현재까지도 온갖 유저들한테 조롱당하는 걸 보면 솔져의 커밍아웃이 오버워치 역사상 최악의 설정 변경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나도 위의 다른 애들을 다 동성애자로 만들어도 솔져가 게이가 된 것만큼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ㅅㅂ 다시 보니 무서운 장면.gif 3. 라이프위버(범성애자) 옵붕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이자 까와 빠 모두를 미치게 하는 옵갤의 아이돌 소개 영상에서 범성애자(양성애자랑 비슷하지만 좀 더 넓은 개념)로 밝혀지면서 옵치 2 신규 영웅 중 최초의 성소수자가 되었다 출시하기 전에 개발진들이 다음 신캐는 '귀여운' 영웅이라고 입을 털어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가 컸으나 정작 나온 건 느끼하게 생긴 동남아두창왕자님이어서 여기저기서 실망이 크기도 했었다 다만 위버는 위 둘과는 달리 논란이 그나마 적은 편이었는데 오버워치 세계관 속 핵심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과도 연관되어 있어 메인 스토리에 기여하기도 했고 성별 상관없이 모든 인간, 모든 생명 그 자체를 사랑하는 라이프위버의 성향과도 어느 정도 어울린다는 점 무엇보다 출시와 동시에 처음부터 설정을 공개했기 때문에 뜬금 설정 추가로 인한 PC 논란은 막을 수 있었다 물론 이딴 눈살 찌푸려지는 대사 보면 안 좋같다고는 할 수 없음 4. 바티스트(양성애자) 출시 당시 못생겼다는 혹평이 있기도 했지만 나름 간지나는 스토리, 웃긴 대사, 능글맞은 성격으로 오버워치의 윾쾌한 흑형이자 유일무이 공식 호감캐 이미지 였는데... 2023년 5월 31일 프라이드 이벤트 정보와 함께 단편 소설 '있는 그대로' 가 공개되었는데 진짜 졸라게 뜬금없이 바티는 양성애자고, 파라는 레즈비언이라는 설정이 붙어버렸다 게다가 그 소설 내용이 더 가관인데 요약하자면 맥크리가 파라랑 바티를 오버워치에 합류시킴 셋은 지브롤터에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눔 바티는 탈론 용병으로서 그동안 많은 죄를 저질렀지만 오버워치에 자신을 받아준 맥크리에게 반해서 일종의 사랑과 같은 감정을 느낌 하지만 파라가 맥이랑 같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속에서 질투심이 생기자 바티스트: 파라, 혹시 너랑 맥크리는... 파라: ㅎㅎ 아니, 절대 아니야. 맥크리는 나한테 친오빠 같은 존재고, 난 레즈비언이라구. 맥크리에 대해서 물어봤지? 바티스트: 음, 내가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건 인정해. 난 자신에게 확신을 가진 사람이 좋아 ㅎㅎ 이딴 싸구려 팬픽보다도 못한 어매터진 글카스를 공식 소설이라고 내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어이없는 건 저 설정이 밝혀진 시기가 PvE 컨텐츠 대폭 축소 선언 직후 그러니까 오버워치 역사상 민심이 짤처럼 최악으로 안 좋았을 시기였다는 것 즉 이 미친새끼들은 민심을 수습하지는 못할 망정 PC질은 어떻게든 해야겠으니 프라이드 이벤트랍시고 스킨, 도전 과제, 전용 게임 모드 아무것도 없이 달랑 프로필 카드 몇 개 출시와 함께 저딴 설정놀음을 한 것이다 트레이서는 그렇다 치고, 하다못해 그 솔져의 게이 설정마저도 밑밥 자체는 2016년 때부터 모호하게나마 있었지만 저 두 새끼는 진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어떠한 암시나 떡밥도 없었다 바티위버의 시작.jpg 저 상호대사가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바티 이미지가 워낙 호감이었던 터라 걍 유쾌하게 받아치는 거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현실은 끔찍한 문학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던 거임 그렇게 바티스트는 블리자드의 좋같은 설정놀음으로 윾쾌한 호감캐에서 어느 갤에선 정상적으로 웃는 사진만 올려도 차단을 먹는 위버 바라기가 되어버렸다... 5. 파라(레즈비언) 초창기부터 게임 내 파르시 조합으로 인해 메르시와 GL로 자주 엮이던 파라였는데 위 프라이드 이벤트 때 뜬금없이 ㄹㅇ로 레즈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게 심상치 않은 게 오버워치 2 와서 추가된 파라와 메르시의 대사를 보면 둘이 정말 공식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PvE 임무에서 볼 수 있는 메르시의 일기 오버워치 2 와서 추가된 파라 - 메르시 상호대사 다들 알다시피 메르시는 겐지와 공식적으로 썸씽이 있는 관계 그러나 이 둘 간의 상호대사가 옵치 2 와서는 매우 줄어들고 파라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대사가 자꾸 늘어나는 것을 보면... 만약 정말로 메르시한테까지 레즈비언 내지 양성애자 설정이 붙는다면 민심이 어떻게 될지는 안 봐도 비디오 6. 벤처(논바이너리) 성적 지향 면에서 소수자가 아닌 성 정체성 면에서 소수자인 최초의 영웅 출시되기 전 2023년 블리즈컨에서 선공개됐을 때부터 논바이너리라는 븅신같은 설정을 달고 나왔다 다만 얘도 위버처럼 처음부터 설정을 공개하면서 출시한 거라 논란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애초에 얘는 논바이너리 이딴 건 둘째치고 와꾸가 정말 폭력을 정당화시킬 정도로 빻은 게 더 논란이 됐다 거기다 면상도 개빻은 주제에 논바이너리라 남자 여자가 확실하게 정해지는 스킨 만들기도 뭐해서 5시즌째 전설 스킨 하나를 못 받고 있다 아바타 콜라보로 스킨을 드디어 받긴 했는디 그마저도 영... 끝으로 소신발언 하나 하자면 '성소수자 캐릭터를 출시하는 것' 자체는 딱히 상관없음 뭐 얘네가 하도 지롤을 해대서 이젠 걍 성소수자 설정 자체가 ㅈ같긴 한디 백번 양보해서 캐릭터의 컨셉과도 어울리고 출시와 동시에 설정을 밝히면 용납이라도 할 수 있음 근데 씨1발 원래 있던 캐릭터들한테 노골적으로 PC 묻혀서 동성애자로 만들어 버리는 게 좆같다고 암시, 밑밥, 떡밥, 예고도 없이 진짜 존나 개뜬금없이 게이 레즈 바이 ㅇㅈㄹ하는 게 맞냐? 캐릭터랑 잘 어울리기라도 하면 몰라 개간지 상남자 마초 군인 솔져한테 진심으로 게이라는 설정이 어울린다고 생각함? 무성애자라는 더 어울리는 설정이 있었는데도? 애초에 얘네는 무성애자 설정 의견이 나왔어도 게이를 골랐을 거임 왜냐? 캐릭이 어떤지는 알빠 아니고 게이를 지지하는 팬덤이 더 많으니까 걔네들한테 지지받으면서 우리는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낄 새끼들이니까 첨부터 게이로 나오면 인기 없을 거 지들도 아니까 일단 캐릭 깔아놓고 나중에서야 게이로 만드는 게 졸라게 노골적이어서 같잖다고 그리고 제일 핵심인 거 우린 옴닉 사태의 원인이 뭔지, 리퍼가 오버워치를 배신한 이유가 뭔지, 솜브라가 쫓고 있는 눈동자 조직은 뭔지, 오버워치가 재결성된 이후 어떤 적들과 싸울지가 궁금하지 누가 게이고, 누가 레즈고, 누가 논바이너리인지는 개좆만큼도 안 궁금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스토리 진도는 나가지도 않으면서 어디 트짹이들 팬덤에서나 보일 법한 설정만 당당하게 공개하니까 어처구니가 없지 정작 지네들은 회사에서 여직원들 성추행하고 모유 훔쳐먹는 새끼들인 주제에 캐릭들 저렇게 망쳐놓은 게 진짜 ㅋㅋㅋㅋㅋ 정리하면서도 빡쳐서 걍 써봤음 제발 블리자드야 정신 좀 차리자 캐릭터들 멋있고 매력 있게 잘 뽑아놓고 뒷북 PC 묻히는 거 제발 여기서 멈추고 이번에 신캐 해저드도 로봇박이인 거만 빼면 나름 잘 만들었더만 캐빨 요소도 엄청난 게임에서 내가 좋아하고 즐겨하는 이 캐릭터도 혹시 나중에 성소수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안 해도 되게라도 해달라고
작성자 : 신도림고정닉
오피셜히게단디즘 REJOICE 내한공연 1일차 후기
늦게 올리는 후기 중간에 여행 일정도 껴있었고 암튼 바빴음 그리고 사진도 더 잘보이는걸로 싹 다 갈아엎고 수정하느라 늦게올림 ㅈㅅ 2일차는 내일쯤 완성해서 올릴예정 요새 연말이라 그런지 바쁨.. 스?압주의) 8월에 아시아 투어로 8년만에 내한 소식 떴을때 엄청 놀랐음 평소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는 듣는데 옛날에 트레블러로 입문해서 진득하게 파본적도 있고 해서 본토콘 원정이라도 여유생기면 무조건 가봐야지 생각 하던 참이라.. 근데 킨텍스 저 세글자 보고 좀 열받았었는데 그래도 일단 티켓팅은 해야제... 는 컴터로 도전해서 바로 대기열 5만먹고 바로 광탈당함 다행히 주최사가 커뮤 눈팅을 하는지 추가콘 문의 폭탄을 받았는지 9월쯤 토요일 추가콘 열어줬음 한달동안 갈고닦은 연습으로 대기열 3천번대로 들어가서 뒷자리지만 나 구역 후반대 자리 먹음 ㅎㅎㅎ 그리고 처음 예매 실패했을때 집에서 하도 하소연 해서인지 4일전에 형 친구가 일요일 예매해서 표 가지고 있었는데 일정생겨서 못가게 됐다고 그냥 나보고 표값주고 가라함 ㅁㅊㅋㅋ 그래서 결국엔 양일!!! 가게됨 오지않을듯 했던 공연날 당일 지방충 개같이 무궁화 타고 서울역 입갤 원래 경중선 타고 3호선 환승루트 타고 킨텍스로 갈려고 했는데 배차간격 JOAT 소리듣고 바로 손절치고 4호선타고 3호선으로 갈아탐 구파발행인지 모르고 그냥 탔다가 구파발에 하차해서 벙찜 이때가 4시 23분쯤이었는데 다음 대화행 열차 기다린다고 10분정도 기다려서 탔음 그리고 거의 다 도착해가는데 종착지인 대화역 도착하기 2역정도 남았을때 뭔가 대화역에서 내리는 루트로 가면 사람들 미어터질거 같아서 뭔가 늦을거 같은거임 5시 5분쯤이였는데 공연장 번호순 입장시간이 5시 30분이라 무조건 늦을거 같아서 바로 주엽역에서 내려서 택시잡고 킨텍스로 도착함 도착했을때 찍은 사진 5시 12분이라 대충 빨리 짐맡기고 들어가면 되겠다 했는데 물품보관소에 줄이 있는거;; 기다리고 짐맡기는데 패딩 구겨넣기도 빡쎈 비닐백에다 가방을 넣으라고함(???) 원래 백팩 하나는 그냥 맡길수 있다고 했는데 ㅈ소식 운영으로 개지랄남 일단 집어넣으려는데 갑자기 20분까지 안오면 번호순 무효라길래 뭔 개소리지??? 싶다가 19분인거 보고 모르겠다 싶어서 졸라게 안들어가는 비닐팩에다 가방 10초만에 존나게 쑤셔놓고 그냥 물품보관소 직원뒷쪽으로 그냥 던짐 중소기업 개1씨1발 ㅗㅗ 그리고 존나게 뛰어서 홀 앞에 있는 히게단갤에서 기획한 깜짝이벤트 슬로건 챙기고 스탠딩 대기장소인 4홀로 입갤함 들어가니까 표 떼고 라이트밴드 한명씩 배부해줌 이건 집에서 찍은거 중앙제어 되는 라이트밴드는 이런식으로 빛이남 실물로 보면 되게 이쁘다 그때는 뭐 찍을 생각도 안나고 그냥 ㅈㄴ 힘들었음 뛰느라 스탠딩 입장 줄 잠시 대기할때도 그냥 옆에 있던 울타리 잡고 10분동안 조금 쉬고있었음 입장 시작 후 찍은 뷰 대충 시야는 이런 느낌이고 뒷번호인데 키가 조금 있는 편이기도 해서 사진보다 더 잘보였음 갑자기 앞에있던 사람 기절해서 실려나감 주변사람들 여기 사람 쓰러졌어요!!! 하면서 손듦 그리고는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음.. 나는 뒷번호라서 내가 들어왔을땐 부르노마스 트레져 부터 킨 크리스탈볼이었나 비치보이스 우든잇비나이스 아비치 블러 선데이 등등 여러가지 틀어줬음(멤버픽 선곡) 마지막에는 본토콘에서도 시작전 메인으로 자주 틀어주는 MCR 블랙 퍼레이드 나와서 사람들 조금씩 Carry on~ 하면서 호응하기 시작함 ㅋㅋㅋ 대망의 콘서트 시작 암전되고 갑자기 줄 불에 타는 치지직 소리 들리면서 시작을 알리는 finder 전주가 흘러나옴... 타토에요노 나이 후루에루 코오요오 이 인트로 가사 딱 나올때 사람들 와아아아 하면서 난리남 그리고 It's time to REJOICE 부분 딱 나온 다음 사토시(보컬)부터 멤버들 올라오는게 전광판에 나옴 전광판에 관중뷰 보여줬는데 사람들 손목 막 흔들었음 ㅋㅋ 그리고 잠시 다시 암전되고.. 1.Pretender 이 곡 레코딩할때 썼던 재마를 든 다이스케(기타)한테서 프리텐더 인트로 리프가 흘러나오는데 사람들 함성치고 난리남 ㅋㅋ 물론 나도 같이 소리질렀지만 첫곡부터 프리텐더로 박고 시작해버리니까 반응 개지렸음 굿바이!!! 부터 흥얼거리던 사람들도 제대로 떼창함 진짜 도파민 MAX 찍었음 그리고 끝날쯤 마지막 톳테모 키레이다~~~ 하는데 여기서 안끊고 애드리브로 다~~~~아~~~~아 하면서 끌어주는데 환호하고 나도 그렇고 옆사람들 다 끝나고 와...와....우와 거렸음 ㅋㅋ 그리고 혼섹션이랑 코러스, 서포트멤버 올라옴 퍼커션은 미리 올라와서 같이연주했음 2.숙명 여운이 가시기도전에 빠바바 빠바바 빠바밤 하면서 나라짱(베이스,색소폰) 신스 베이스 치고 숙명 입갤하는데 진짜 정신 못차림 ㅋㅋ 사토시가 캉코쿠노 미나상 곰방와~ 오피셜히게단디즈므데~~스 하면서 민나 톳테모 아이타캇타데스~~~ 모두들 보고싶었어라고 하면서 시작함 바로 신조~카라 아후레다시타 코에데 부터 사람들 다 따라 부름 ㅋㅋ 북치는 다이짱 전광판에 잡아주면서 전체적으로 흘러감 기타 기종을 레스폴로 바꿨는데 헤드부분 보니까 깁슨거는 이닌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지미 웰리스 사에서 만든 커스텀 레스폴인듯 그리고 사람들 손 번쩍 들고 다들 토도케!! 외치는데 뽕 존나 찼음.. 2절 후렴 도입부 직전에 북치면서 다이짱이 윙크날려줌 ㅋㅋ 숙명부터는 촬영하던 사람들도 반쯤 안찍고 그냥 즐기기 시작했음 ㅋㅋ 3.Stand by You 화아아 거리는 올라오는 소리 듣자마자 스탠바이유인거 직감함 온라인 라이브부터 해오던 버전이라 모를수가 없었다.. 조명도 진짜 개지렸음 전주 중 다들 스탠바이유 특유의 건강박수 치기 시작했음 ㅋㅋ 레전드 건반 도입부로 사람들 홀리게 만들어줌 다이짱은 또 기타 갈아옴 ㅋㅋ 이후로도 자주 바꾸더라 5개로 로테 돌렸음 많이 돌려도 3개~4개 정도인데 사운드 디테일 진짜 신경 많이 쓰는듯 ㅋㅋ 다들 스탠바이유~ 할때마다 박수 진짜 잘 쳐주고 다 따라 부르고 사토시가 가즈아!! 워어어어 워어어어 하는거 라이브 영상만 보다가 실제로 하니까 진짜 개꿀잼이였음 곡 끝나고 MC 조금 함 안뇽하쎄여~ 우리는 히게단 이무니다~ 쿄와 키테쿠레테 혼또니 아리가토고자이마스~ 해주고 우리 8년만에 왔다 저번에 왔을때는 관객이 50명이였는데 지금은 8천명이 와주셨네요라고 일본어로 했음 대충 국룰멘트 해주고 가자 서우르! 하고 다음곡 시작 4.Yesterday 현악기 소리 들리면서 째깍째깍 미친 예스터데이 인트로 시작 ㅋㅋㅋ 진짜 라이브로 현장에서 들으니까 감격 오짐 하루카 사키에~ 부터 다들 미친듯이 부름 2절 후렴 끝나고 멤버들 다같이 코러스하는 부분 계속 좋아했었는데 실제로 들으니까 다들 개잘부름 진짜 다들 미성 개좋았음 기타 솔로부분도 미치도록 좋았고.. 5.일상 일상 해주나? 싶었는데 해줌 후렴이 현장에서 들으니까 진짜 감미로웠음 중간중간 진짜 쉽게 올리더라 사토시 성대가 진짜 씹사기임 주변에 다들 살짝씩 리듬타면서 잘 즐겼음 ㅋㅋ 진짜 리프 너무 잘만듦.. 6.Subtitle 시작하기전 사람들이 카와이!! 이케멘!! 아이싯떼루!! 하면서 주접떠는거 개웃겼음 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쿄리츠이타코코로니와타이요오 할때 사람들 꺄아아ㅏㄱ 하면서 반응 지림 ㅋㅋㅋ 그리고 고멘네 와랏테 얏테 부분 따라하면서 들어감 지나서 후렴 코토바와마루데유키노켓쇼오 할때 조명 흰색으로 바뀌면서 분위기 쩔었음 스쿠이타이 스쿠와레타이 코노 이코루가 이마 카사네테 카사네테 카사네테 미츠케타인다 이츠카 <<< 이부분들 진짜 귀르가즘 제대로 느낌 곡 끝나고 MC 들어감 사토시: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어쩌구 저쩌구 모두들 엄청 노래해주네요 우리들 노래 불러줘서 놀랐다 다이짱:일본어 잘하는 사람도 많아서 기뻐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관중석에서 아이싯떼루!!! 하니까 나라짱이 아이싯떼루!!! 하면서 받아쳐줌 ㅋㅋㅋ 뒤에있던 짱마츠(드럼)가 사랑해요!!! 라고함 다이쨩이 사랑해요 뭐라 하다가 쵸아해요(좋아해요) 하면서 손하트 날려줌 ㅋㅋ 이후로도 계속 손하트 날려주고 플러팅함 이럴 성격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대충 참이스루 주세요 막걸리 추세여 하고 라이브 첨인사람 두번째인사람 8년전 내한 언더스테이지 왔던 사람 물어보면서 진행함 놀랍게도 8년전에 왔던사람 한분 오셨음 ㅋㅋㅋ 그리고 사랑이흐르네요 하다가 다음곡은 사랑해여!라는 곡을 하겠습니다 하길래 모두 I love인거 알아채고 소리 막 지름 ㅋㅋㅋ 7.I love... 사토시의 피아노 전율이 끝나고 빠바밤빰 빰바밤 나오면서 와우페달 소리 너무좋고 사람들 빠바밤빰 따라함 ㅋㅋㅋ 다들 아이럽 난테 아이럽 아이럽 유럽 이레귤러 다 따라하고 호응하고 진짜 좋았음 끝날 무렵에 지금부터 후반전데스 가자 서우르!! 조지고 대망의 다음곡 8.White Noise 와 시발 진짜 시작부터 ㅈ됨을 감지함 다이짱이 화이트노이즈 인트로 바로 쳐주는거임 ㅅㅂ... 이때 그자리에서 지릴뻔했음 옆사람들이랑 같이 우와아!!!! 조지고 앞쪽에서부터 어이 어이 어이 콜 넣음 ㅋㅋ 카레키노 시타니 우모레타 요와시노 코에와 구절부터 떼창하면서 존나 신났음 히로붓테와랏테이타 할때 사람들 미쳐 날뛰면서 부르기 시작 도파민 반년치 터짐.. 화노 이퀄라이저+데칼코마니 연출이 진짜 넘사임 개쩔었음 기타 다이스케!!! 하면서 솔로부분 시작 ㅋㅋㅋㅋ 테핑 진짜 깔끔하고 간결하게 본토콘 라이브영상에서 보던거 직접보니까 그냥 감격해버림 그리고 분명히 백킹기타 치고있는 사운드가 들렸었는데 다시 보니 뒤에서 래프티(베이스,키보드)형님이 백킹기타 치고있었음 ㅋㅋ 끝난 후 전율이 가시기도 전에 마다 이케루? 마다 이케루? 하면서 다음곡 9.No Doubt 빠라바라바라바라빰빰~~~ 하면서 노다우트 입갤 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박수 짝 짝 짝 짝 치고 빠바밤빰 빠바바밤 빠바바밤밤 빰 빠아아암 나라짱 색소폰 언제꺼내나 했는데 노다우트로 꺼냄 캬 ㅋㅋㅋㅋㅋ 마루데마호노요니칸탄니히로맛테쿠우아사바나시입갤 ㅋㅋㅋ 빰빰빰빰빰빰빰빰빰 STOP!!! 부분 잠시 멈추면서 라이브에서 늘 하던 템포 느려지는 부분입갤 사토시 올라가있는데 중앙 플렛폼 위로 래프티(베이스,키보드,기타)랑 다이짱이랑 같이 베이스랑 기타 두고 꽁냥꽁냥하듯이 연주함 ㅋㅋ 전광판에 혼섹션 전체적으로 잡아주다가 트럼펫 형님으로 카메라 줌 될때 쏘울담아서 불었었음 오오 니세노 워아이니~~ 시카타나이모시요모나이~~ 베이스 래프ㅡㅡㅡ티ㅣㅣㅣ 솔로 입갤 ㅋㅋㅋㅋ 핑거링하다가바로슬래ㅐㅐㅂ 조지면서아주그냥 베이스의신이강림한줄알았음 ㅋㅋㅋㅋㅋ 다레모하리보테토시루요시모나이칸페키나 Lie and lie lie이쿠요!Lie and lie lie이쿠요! 소시테스코시노아이데~ Let it show 요쿠바리노소노무코오~~ 모든악기들파이널들어가고 사토시 감사하므니다 예이예이예이예에ㅔㅔ~~~하면서 끝남 진짜 졸라 재밌었음 하... 사람들 초반부부터 다 따라하고 나도 진짜 신나게 불렀음 혼섹션 다시봐도 진짜 미쳤고 당연하지만 다들 실력이 넘사란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순간임 끝나고 mc 타임 길어서 대충 요약: 사토시 화장실가서 나라짱이 plzplz토일렛 오케? 한다음 폰에 적어온거 읽으면서 집근처 한국식 도넛집 생김 맛있어요라고 하고 스고이...민나..스고이네 민나!! 다이짱:방금 했던 노다우트라는 곡인데 한국에서 처음하고 엄청 편곡해왔는데 모두들 원곡부분을 따라해줘서 놀랐어 짱마츠가 갑자기 포켓토크? 번역기 들고 우탓테 쿠레테 아리가토 번역해서 노래해줘서고마워요 전자음성으로 마이크에 갖다댐 ㅋㅋ 삼겹살 먹고 싶어요 번역하고 했음 ㅋㅋ 사토시 돌아와서 나라도 다른데 우리 곡을 듣고있다는게 세계는 크다 우주는 크다길래 설마 universe 해주나?? 했는데 앞쪽사람이 유니버스!!!! 크게 해줘서 나라짱 놀라고 사토시는 예아 소레(그거맞음 ㅋㅋ)라고 하면서 넥스트 송 이즈 콜드 유니버스~~ 하면서 유니버스 시작 ㅋㅋ 10.Universe 인트로 너무 멋있어버리고 진짜 가사가 잘 짜여진 옷감같은 느낌이라 현장에서 들으니까 귀에 쏙쏙 박힘 건반소리랑 와우페달 ㄹㅇ 잘 어우러짐 사람들 돗치 봇치 요-지 부분들 다 재밌게 따라해주고 너무 즐거웠음 유니바~~~~스 워오워어어어워어어어워어어 타다히츠토츠다케에에에에~~~ 하면서 사토시 애드립 존나 좋았음 유니버스 진짜 해줄줄은 몰랐는데 너무 좋았다 쿄쿄 11.Cry Baby 유니버스 끝나서 암전되면서 잠시뒤 치지지직 삐용삐용삐용 하면서 유튭에서만 보던 라이브버전 인트로 시작하는데 사람들 크라이베이비인줄 몰랐나봄 ㅋㅋㅋ 잠시뒤 빰바바밤빠바빠바바밤 하면서 익숙한 멜로디 나오니까 사람들 소리졸라지름 ㅋㅋ 뭐 워낙 유명한 곡이니 사람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따라불렀음 ㅋㅋ 도시테 도시테 도시테 도시테에에에에에////////// 빠바밤 하면서 초록색 배경 빠르게 깜빡이고 지나갔는데 진짜 연출 개멋있었음 ㅋㅋㅋ 소리 지르고 사토시가 2절 후렴 도입부 에구루요나코토바오 부분에서 "구루" 부분에 힘줘서 악센트줘서 부르는데 개쩔었음 ㅋㅋㅋ 12.Anarchy Rejoice ver. 빠밤 두구두구두구 하면서 리조이스버전 아나키 시작함 원래 일반버전이 나는 베이스 인트로도 그렇고 더 좋았었는데 그냥 즉석으로 들으니까 진짜 개신남 ㅋㅋㅋ 사람들 아나키는 많이 모를줄 알았는데 후렴구 다 따라함 ㅋㅋㅋ 난니모나이 다레모이나이 이때 사토시가 관중석으로 마이크 넘겨버림 ㅋㅋㅋ 13.Chessborad 공연 시작하고 한번도 안켜지던 라이트밴드가 우즈쿠시이 미도리이로~~ 할때 켜짐 진짜 가사처럼 오지게 예쁜 초록색 띄우면서 전광판으로는 양팔 벌리고있는 사토시 뒤로 불켜져있는 우리랑 가사 일어 원문 보여주는데 와... 진짜 무슨 예술작품 보는줄 알았음 진짜 사람들 후렴구 다 열창하고 손흔들고 분위기 진짜 좋았음 14.Sharon 타-다이마노 카와리니 시작하면서 샤론으로 들어감 이때부터 이제 공연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나서 조금 슬펐음 ㅠ 리조이스 나왔을때 한 두세번정도 밖에 안들었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음 그리고 사토시도 존나 잘부르고.. 15.Mixed Nuts 사토시 키보드쳐서 반주깔아주고 멘트쳐줌 밴드 계속하길 잘했어라고 하고 다음에도 한국에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함 서울 최고 갈겨준다음 또 만나요 약소케여~~ 하면서 손으로 약속포즈 취하고 다음 믹스넛츠 후렴구 불러주면서 짱마츠 원투원투쓰리포 위웅위웅위웅위웅 믹스넛츠입갤 ㅋㅋ 전광판은 멤버들 잡아주는 부분 5개랑 위에 오렌지색 이퀄라이저로 되어있었음 잡아주는 부분은 전환되면서 뭔가 뮤비느낌도 줬음 2절 시작 피낫츠 할때 나라짱이하는 국룰 피넛포즈도 해줌 사람들도 많이 따라해줘서 나라짱 놀란표정 짓다가 웃으면서 입맞춤해서 퍼트리는 제스쳐 해줬음 ㅋㅋ 그리고 끝나고는 또만나요 약소케요~~ 아리가또고자이마스~ 해주고 들어갈려는데 관중들 멤버 다 들어가기도 전에 바로 앵콜 앵콜 갖다박아서 당황했는지 막 웃다가 감동받음 ㅋㅋ 이제 다 백스테이지로 들어가고 앵콜 한 5분정도 외친뒤 16.Same Blue 갑자기 불 다 꺼지더니 세임블루 인트로 나옴 뮤비에서 연주장면때 나오는 화면이랑 똑같이 연출해줘서 진짜 개지렸음 ㅋㅋ 하루노 나카 아나타오 미타~~ 하면서 사람들 미치게함 두달전쯤 나온 신곡인데 듣게돼서 좋았음 끝나고 앙코르 도모 아리가또! 하면서 마다마다 이케마스까? 하면서 다음곡 입갤 17.SEOULSOUP(SOULSOUP) 짱마츠랑 퍼커션형님이 둔두둔둔두둔둗두둔 하면서 소울수프 인트로 개조로 들어감 ㅋㅋ https://youtube.com/shorts/0mu4bBms5iM?si=Uzrmfq3gWH6B5E22 히게단 내한 첫콘 슬로건 이벤트 서울에 왔으니 무조건 불러야하는 SOULSOUP #official髭男dism 241130 rejoice in seoul 앵콜히게단 내한 첫콘 슬로건 이벤트 서울에 왔으니 무조건 불러야하는 SOULSOUP #official髭男dism 241130 rejoice in seoul 앵콜youtube.com 서울(소울 서울 비슷한 발음으로 언어유희)에 오면 절대로 노래하고싶은 곡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할게~! 하다가 우리가 든 슬로건 봤는지 다들 뭐 들고있는거냐고 하면서 전에 받았던 "히게단과 우리가 만나는 세계선" 슬로건 읽어주면서 그렇네 만나는 세계관이네 여기가 이 세계관에 와서 정말 기쁘다고 고맙다는 ㄹㅇ 영화같은 멘트쳐줌 ㅋㅋㅋ 읽는 타이밍이 진짜 예술이였다 렛츠고 서우르 서울 수프!! 하면서 시작 빠바바바밤 빠바바 빠바바바바 빠바바 빠빠 멜로디 다같이 열창함 ㅋㅋ 지나고 혼섹션이랑 다이스케!! 하면서 기타솔로+혼섹션 합주시작 진짜 졸라 좋았다 후렴구랑 다 따라부르고 2번째 후루에루유비 가사 나올때 그때 긴테터져서 잡을려고 했는데 뒷열이라 못잡음... 18.TATTOO 소울수프 끝나고 다시 건반잡고 멘트치면서 진짜 마지막 곡이라고함 ㅠㅠ 좋은 추억 고맙다고 엄청 재밌었다고 그래서 무조건 다시 돌아온다고함.. 또 만나요옹 약소케요~~~약속포즈 해주면서 약소케요~ 일본어로도 약속이라고함 ㅋㅋ 발음이 똑같아서 우레시이네 다음 약속까지 건강하게 있으라고함 그리고는 캄사합니다 써우르!!!! 하는데 무슨 노래하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진짜 떼창 지렸음 야바이네... 하면서 감동받음 ㅋㅋㅋㅋ 솟테나이쿠라이데보쿠라와쵸도인쟈나이~ 사람들 미친듯이 부름 끝날때쯤 되니까 세션소개 짤막하게 하고 피날레 돌입함 Sharon 멜로디랑 섞어서 연주했음 키보드 위에있던 신스로 달라다가 끊고 하트날려줌 ㅋㅋ 끝나고 뒤쪽에서부터 하나 둘씩 히게단! 히게단! 외치더니 사람들 다같이 연호하기 시작했음 그러더니 사토시랑 다이짠 감동받은 제스쳐 취해주면서 나라짱은 날뛰기 시작 하고 세션들 다 올라와서 다들 손잡고 단체로 마지막 인사한다음 소울수프 멜로디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무대 돌면서 인사해줌 그리고 개인멘트로 한명씩 차례대로 짱마츠:참이스루 주세요~~ 나라짱:무조건 돌아올게요 다시만나요~~ 다이짱:생각 못할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놀아요 사랑해요~ (하면서 손가락 하트 또해줌 ㅋㅋ) 사토시: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약속해요!! 하면서 퇴장함 라이브 진짜 졸라게 잘함 미쳤음 처음에는 조금 수줍어 하는듯 했는데 한국팬들 호응 보고 감동하면서 점점 하트도 날려주고 갈수록 더 신나게 노래하고 연주하더라 사토시 노래 부르는데 계속 틈만나면 질러버리면서 고음부분 그냥 자기집 드나드듯이 쉽게 드나드는거 현장에서 보고 진짜 소름쫙돋음 멤버들 다들 컨디션도 최상급이였음 음원을 그냥 뛰어넘는 수준이 아니라 초월해버림 호응도 다들 최고였고 스탠딩 자기 공간 확보하면서 쾌적하게 봤음 그냥 뭐 일본에서 좀 유명한 밴드 왔다고 너무 근들갑 떠는거 아닌가요? ㄴ 맞습니다 (2편에서 계속)
작성자 : 1123ever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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