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ぁ 世界に色が付いて

아아 세카이니 이로가 츠이테

아아 색이 더해진 세계에서

懐かしい夏の匂いがする

나츠카시이 나츠노 니오이가 스루

아련한 여름의 향수가 풍겨와

あぁ 夢の狭間に立って

아아 유메노 하자마니 탓테

아아 꿈의 골짜기에 서서

流れる雲を見上げていた

나가레루 쿠모오 미아게테이타

흘러내리는 구름을 올려다보네

あぁ そよぐ風を纏って

아아 소요구 카제오 마톳테

아아 살랑이는 바람을 둘러서

夏の亡霊は波と躍る

나츠노 보오레에와 나미토 오도루

지나간 여름은 파도와 춤추는구나

あぁ 夢心地に浸って

아아 유메고코치니 히탓테

아아 황홀한 꿈결에 잠긴채

果ての無い青に呑まれそう

하테노 나이 아오니 노마레소오

가을 하늘속으로 녹아들 것만 같아서

もうこのままずっと遠くへ

모오 코노 마마 즛토 토오쿠에

이대로 쭉 저 머나먼 곳으로

連れ去ってしまえたらって

츠레삿테시마에타랏테

데려가주길 원한다며

あなたを見つめた

아나타오 미츠멧타

당신을 바라보았어

蝉声響く夏空に

매미울음 울려퍼지는 여름 하늘에

そっと隠したこの想いは

솟토 카쿠시타 코노 오모이와

살포시 숨겨둔 이 마음은

風に乗って遥か遠くへ

카제니 놋테 하루카 토오쿠에

바람을 타고 아득히 저 멀리

いつしか青藍に舞う花のように

이츠시카 세에란니 마우 하나노요오니

언젠가처럼 짙은 푸름으로 춤추듯 흩날리는 꽃처럼

散ってしまった愛しい人

칫테시맛타 이토시이 히토

흩어져버린 사랑스러운 사람

幼気なままこの夏に

이타이케나 마마 코노 나츠니

아이처럼 순수한 채로 이 여름 속에서

ずっと溺れていたいな

즛토 오보레테이타이나

언제까지고, 깨지않고 있고 싶구나

あぁ 針は影を落として

아아 하리와 카게오 오토시테

아아 되돌아가는 시계바늘이

過ぎゆく時間 置き去りのまま

스기유쿠지칸 오키자리노 마마

지나간 추억을 가리키듯이

あぁ 魔法でもいいやって

아아 마호오데모 이이얏테

아아 마법이라고 좋아했던

無邪気な姿に見惚れていた

무자키나 스가타니 미토레테이타

순진무구한 모습에 도취되어서

どれくらいこうしてたんだっけ

도레쿠라이 코오시테타닷케

언제까지나 이렇게 있었을까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앞으로도, 언제까지고

続いて欲しくて

츠즈이테 호시쿠테

이 순간이 계속되길 바라면서

閃光が炸く夏空に

센코오가 사쿠쿠 나츠조라니

쏘아올린 섬광이 반짝이는 여름 하늘에

そっと願ったこの想いが

솟토네갓타 코노 오모이가

조용히 올린 이 마음은

胸の奥を焦がしてゆく

무네노 오쿠오 코가시테유쿠

가슴 깊은 곳을 애태우곤 떠났구나

火花が燦燦と散り落ちるように

히바나가 산산토 치리오치루요오니

불꽃이 찬란하게 떨어지듯

こんな夜も終わるなら

콘나 요루모 오와루나라

이 밤도 그렇듯 끝나는 거라면

思い出の中に閉じ込めて

오모이데노 나카니 토지코메테

가슴 속 깊은 곳에 붙잡아 두고서

ずっと憶えているから

즛토 오보에테이루카라

이순간을 언제까지고 잊지 않을거야

遠く響いた鐘の音が

토오쿠 히비이타 카네노 오토가

저 멀리 여운을 남긴 종소리가 바로

終わりを告げる合図

오와리오 츠게루 아이즈

이별을 고하는 신호음이구나

過ごした日々さえも

스고시타 히비사에모

지나왔던 나날들 조차도

泡のように浮かんで消える

아와노요오니 우칸데 키에루

거품처럼 떠오르고 사라져가는

蝉声響く夏空に

세미고에 히비쿠 나츠조라니

매미울음이 울려퍼지는 여름 하늘에

ずっと隠したこの想いは

즛토 카쿠시타 코노 오모이와

줄곧 숨겨온 이 마음은

時が経っても褪せないまま

토키가 탓테모 아세나이 마마

언제까지고 찬란함을 바래지 않고서

いつしか青藍に舞う花のように

이츠시카 세에란니 마우 하나노요오니

언젠가처럼 짙은 푸름으로 춤추듯 흩날리는 꽃처럼

散ってしまう運命でも

칫테시마우 사다메데모

멀어져가는 운명일지라도

繰り返す永遠の中で

쿠리카에스 에에엔노 나카데

돌고 도는 영원 속에서

きっと巡り逢うんだ

킷토 메구리아우다

언젠가 다시 해후한다면

いつだって思い出せるから

이츠닷테 오모이다세루카라

언제까지고 상기할 수 있을테니

일본어 공부중인데 이상한 거 있으면 지적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