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 컴활 2급 + 워드 1급

1. 정보처리기사

이것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등을 꼽을 수가 있는데 정보처리기사

하나만 따면 나머지 자격증들은 굳이 안따도 전부

커버가 된다.

공무원 시험 가산점 1% 혜택이 있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학점은행제를 할 경우 20학점을 인정

받을수 있으며 정보통신공사업 기술자 수첩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격증에 포함이 되어있다.

이외에도 전산직공무원 응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에 포함되어 있고 공기업 응시에도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이것저것 자잘한 혜택이 상당히 많은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관련 직종이 아니라면 시험의 내용이

실무와는 동떨어져 있긴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컴에 대한 상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가산점용으로 딴다면 가성비가 이만한 자격증도

없다고 생각된다.

2. 컴활 2급

컴활 1급의 경우는 이미 모두들 알겠지만 실기시험이

지나치게 어려운데 반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컴활 2급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 불과해 가성비가

최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컴활 1급에 등장하는 엑세스의 경우는 실질적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잘 쓰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엑셀의 경우 일반회사에서 쓰는 엑셀 기능은 최대치로

잡아봤자 예전 컴활 3급 수준을 넘어가지 않는다.

바꿔말하면 컴활 2급 합격할 실력만 그대로 유지한다면

회사에 취직해서 엑셀 잘한다는 소리를 달고 살 수도

있다는 뜻도 된다.

3. 워드 1급

이 자격증을 초딩자격증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시험치러가보면 필기에서는 초딩들이

좀 보이기는 한데 실기에서는 거의 손에 꼽을만큼

적게 발견된다.

이들 중에서도 최종적으로 합격하는 인원은 더 적어질테니

이 자격증을 초딩용이라고 치부하는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통계에 의하면 워드 1급의 합격률이 평균 50%

내외 수준으로 방심하고 제대로 준비 안한다면 성인도

충분히 떨어질 수 있는 시험이다.

한글이나 워드 등 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작성은

사무업무의 가장 기본으로 워드 1급은 있어서

이득을 보는 자격증이라기 보다는 없으면 손해보는

자격증에 더욱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공공기관에서는 문서업무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만약 이쪽을 생각하고 있다면

워드 1급은 더욱 더 필수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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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컴관련 전공자들은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외국자격증을 노리기 때문에 위에 나온 자격증들은

기본으로 깔고가는게 보통이고 그 외에 문과생들을

포함한 다른 전공자들은 저 세가지 자격증만 딴다면

더 이상의 컴자격증은 불필요하다고 본다.

도움되었으면 추천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