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처음 공부해보는 컴활2급ㅎㅎㅎㅎ

 비웃을수도 있으시겠지만, 아무 자격증 없는 상태에서 중소기업에서 대리까지 달아보고

 아 정말 이건 사는게 사는게 아니구나 느낀후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서 해볼생각입니다.

 광고회사를 2년 정도 다녔습니다. 야근에 박봉에...(근데 막상 퇴직하고 보니 남들에 비해서 박봉까진 아니더군요..ㅎㅎ)

 세상에 안힘든곳이 어딧겠냐하시겠지만, 광고는 정말 그 분야에 뜻이 없으면 힘들더라고요.

 하나하나 준비해서 다시 취업생각중입니다.

 다들 저랑 나이가 비슷하시거나, 제가 조금 많을듯 한데, 여기서 배울게 있어요.

 대학다닐때..아니 적어도 취직전에 여기를 와서 취업을 준비했으면 지금 내삶이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게으르고 멍청하고..지인에게 물어봐도 잘모르겠고 해서 물어봅니다.(주변친구들도 공부를 참 안하는 친구들입니다.)

 컴활2급은 필기 합격한상태고, 실기는 예전 회사에서 엑셀업무를 자주해봐서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사실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어서 어디든 가면 쓸모있는 자격증 어쭤보겠습니다.

 취준생활1년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