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은 개삽질만 한 월드컵으로 기억한다.

브라질 월드컵이 실패한 원인은 한국사회의 학연,지연이 만들어낸 전근대적인 병폐로써, 지잡대 출신이 아무리 명문대생보다 실력이 월등해도 취직이 되지 않는 것과 같다.

대한민국에 숨은 인재들이 많은데 학연,지연으로 피해본다는게 개인적으로 불만이다.

한국인 조차 실력보다 파벌을 우선시하는 사회를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냄비근성 어디가냐는듯 다음 월드컵 역시 볼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러시아 월드컵에 대처하는 수험생은 두 가지로 나눠진다

1. 공부는 뒷동산에 처박아두고 러시아 월드컵을 하루종일 보는놈(이건 대가리에 총맞은 거마냥 좆병신)

2. 러시아 월드컵을 안보는데도 불구하고 신경쓰여 공부안되는놈(참고는 싶은데 이웃집 함성소리때문에 공부가 잘될리가 없지)

95퍼센트는 전자 5퍼센트는 후자가 된다.

결국 둘다 광탈이다.

러시아월드컵이 언제 하는지도 모르고 요일조차 기억못할정도로 똘공하는 씨발 존나게 좆같은 호로씨팔새끼들과 그것도 모자라 하루종일 엉덩이를 떼지않고 똘공하는 독한 기집애들과 싸워야 되는데 승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월드컵만 다가오면 최후의 승자가 여자들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에 이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그러므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오기 전에 합격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