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정주행(한 문제 한문제 정확히)으로 엔트미디어 26년치 3번을 풀고, 틀린거만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고, 그 중에서도 틀린부분을 찾아서

정확히 외우도록 노력했다. 그러나 아직도 랜덤으로 어느 회차를 찍으면 기억이 날듯말듯 틀리는 문제가 2~3개 씩 나온다(짜잘한 문제 포함해서)

26개년 내에서 어느 년도 어느회차를 순수히 풀고 자가 채점했을때 90점 이상 나오는거 같다. 100점은 아직 무리다.

그러나, 아직도 존나 불안하다. 뭔가 합격권으로 가기엔 뭔가가 부족하다. 아직도 공부해야할건 많은데 기사26개년만 보고 가는게 너무 아쉽다

원래 계획은 산업기사 15년, 공사기사 15년을 3번씩 더 풀어보고 거기있는 단답까지 마스터 할 계획이었으나 역부족이었다.

혹시 산기랑 기사를 보았더라면, 신유형 문제에 자신감이 붙었을까?

필기때 공부한 회로,기기,전력을 좀더 공부햇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쉽기도 하고, 하지만,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난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대략 7개월정도 공부했다. 중간중간에 여행도 갔다오고 야근에 술먹는날 빼고 대략 7개월 정도 공부한거 같다.   하루에 못해도 공부 4시간30분 이상은 했고 주말엔 6시간 정도는 한거 같다.

실기 무꿈 인강 + 강의 교재 +엔트26년 이정도 한거 같다. 이번에 제발 합격하길 빈다. 모두들 건투를 빈다.

내가 고3때 이래로 이렇게 공부한적이 처음인거 같다. 자갤에서는 뭐 2주에서 한달이면 전기기사 떡을 친다고들 하는데;;

난 암튼 존나 어려웠고 그만큼 시간 투자 한거 같다.  내 머리가 안좋아서 일수도 있고.. 난 비전공이라 V=IR 이거 하나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