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의 취지는 샤대급과 같은 절대적인 네임드 대학이 아닌 이상 지잡이란걸 인지하고, 각박한 취업난에서 지잡으로써

부족한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의미인데,

꼴통지잡의 마인드를 가진 몇몇 자갤러들이 대학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내용도 읽지않고 부들부들거리면서 마치 열등감을

가진것마냥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난 후,

제 글의 요점을 파악하는것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고 노무나 슬펐으며, 이것또한 제 불찰로,

폭동이 일어나 자갤이 학벌논란으로 어지럽혀지고 눈살에 찌뿌려진것에 대해 뭐라고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말로 안타까운점은..

몇몇 자갤러는 학벌을 속이면서까지 그 학벌라인에 자신의 대학을 집어넣어 옹호하고 계시고, 이런 분들이 자갤속에 숨어들어서

씹선비마냥 조언과 댓글을 달았다는것을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습니다.

아무리 상위권 대학이라도 과 내에서 하위권(수시충)에 머물고, 자만하여 스펙을 준비하지 않으면 당연히 취업에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샤대 제외)

그리고, 어느 대학(상대평가)이든 과에서 1~3등 하시는 상위권 분들은 어디에서든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과내라도 그 무리에서 꾸준히 노력이라는 연습을 해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학마다 지역할당제로 특혜(한전-라도)를 받는 대학이 있는가 반면, 기업에서 어느대학출신을 주로 뽑자는 선호 대학이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추천을 해줄려면 당연히 학점이 좋은 사람을 추천해주겠지요. 그래서 기본적인 학점관리도 못한 사람을 비난하는 글을

썼습니다. 이것 또한 전기과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경험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전 방학기간때, 한전에서 전국 대학(공대)을 상대로 공문을 보내서 한전장학생으로 각 대학마다 2~6배수를 추천해달라고 했지만, 어느 대학은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공지를 했는가 반면, 어느 대학은 비밀리에 학점이 높은 순서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런것처럼 어느 대학에서든 과내 1~3위를 하면 비밀리에 학과에서 추천이 오고가기 때문에,

기본적인 학점관리도 못한 분들에게 심하지만 탈락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이렇고 사실인데 어쩌겠습니까.

이러한 사실도 받아들이고, 열심히 자격증을 준비하며 노력해야하지만, 자갤에서 그런분들은 별로 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자갤에서 학벌논란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자격증에 대한 조언과 정보교류가 활발하기를 빌며, 개새끼는 꺼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소새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