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응시생의 절반 이상은 비전공자이고
30대 40대 50대 60대 응시자수가 절반이 넘는다.
정보보안기사나 일반기계기사는 20대가 절대다수고 비전공자는 5% 미만, 소수인원 30대 나머지 연령대는 없음. 이 차이가 나는건 무엇일까?

1. 쓸모의 문제
정보보안이나 일반기계는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사실상 따지도 못하지만 (비전공 취득률 5%미만) 설령 딴다고 하더라도 취득을 한 전공자들과의 싸움에서는 절대 이길 수 없음.
반면 전기기사는 애초의 목적자체가 '선임' 목적이라 선임을 위하여 비전공자가 취득하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전기기사도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쪽으로 가려면 4년제졸 아니면 절대못감 전기기사는 실무적으로 필요성 0%

2. 인터넷 강의
앞서 이야기한 보안기사나 기계기사는 전공자만큼 시간을 때려박아야하고 인강 시스템이 발전하지 못했음. 보안기사는 인강이랄게 없고 일반기계기사도 인강의 퀄리티가 그닥 좋지못함. 20대 전공자들 보조하는 수준
근데 전기기사는 인강이 걍 사기다 무료 유튜브 전뿌나 전트키부터가 타 기사자격증 유료강의 씹어먹는 수준이고 전기 유료강의도 존나 잘되어있음. 기사급 자격중에 전기기사보다 인강시스템 잘되어있는 기사 없음. 대기 수질 정보처리 등등 다 전기기사보다 인프라가 구림. 그래서 비전공도 진입해볼만하고

3. 진입장벽
전기기사 수학 물리 ㅈㄴ쓰는데?? 난 진입장벽이 낮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님. 진입장벽이 딱 비전공이 도전해볼만한 장벽이라봄. 보안기사나 기계기사의 진입장벽 생각하면 전기기사는 문과 예체능 비전공자도 1년 투자하면 딱 딸만큼의 진입장벽
회로 난이도 무난, 전기자기학 어렵지만 40프로 이해 60프로 암기하면 무난한 점수 받음. 내가 전기직 공무원 갈거 아니면 이론 적당히하고 60점 목표로 기출딸과 암기하면 필기는 걍 거뜬히 붙고 실기도 이해보다는 암기위주임. 심지어 실기도 인강 존나 잘되어있고... 이래서 다들 전기기사 따는거

전기기사 요약
1. 비전공자에게 쓸모가 꽤 있다 타직무여도 선임가능
2. 인강 시스템이 사기적이다. 거의 토익급
3. 진입장벽이 비전공에게 적당하다 (비전공 기준 탑난이도)